스위스 사제, 교회 당국과 사제 서품을 분리하려는 독일 주교단의 계획에 대해 경고하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가 세상에서 평화, 평화 그리고 안전을 외치는 모든 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그곳에 평화는 없고, 안전도 없다. 그리고 너희 나라 미국의 위대한 독수리는 사탄과 그의 무리가 뽑아 세웠다. 한때 자랑스런 아메리카의 상징이었던 위엄있는 독수리가 이교와 죄악 때문에 너희 앞에 쓰러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 나라가 온갖 이교와 죄악에 빠지게 되면 머지않아 그 나라는 독재 체제에 빠지고 국민을 큰 고통 속에 던져지고, 심지어 대학살까지 벌어지게 된다는 것은 역사를 통해 배웠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9. 5. 26


“나의 자녀들아, 너희 모두는 악마의 얼굴에 직면할 것이다. 사탄이 나의 교회 가장 높은 곳까지 침입하였다. 너희 성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너희 주교들, 추기경들, 너희 성직자들 모두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구나. 지금 많은 이들이 파멸의 길 위에 서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더 많은 이들을 그 길로 데려가고 있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7. 15


“지옥에 많은 미트라(주교들이 쓰는 모자)가 있게 될 것이다. 많은 성직자들이 파멸의 길 위에 있다. 그 길로 다른 많은 이들을 데려가고 있구나. 이 때문에 심연의 가장 낮은 구덩이는 영원할 것이다! 성자의 집에 의탁한 모든 이들은 어린 영혼의 타락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너희의 계급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너희가 성자를 배신하였다. 너희가 감히 성자의 교회를 팔다니! 너희는 지상에서의 잠깐의 삶의 이익을 위해 성자의 교회를 팔았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72. 7. 25



LifeSiteNews.com 2022. 4. 7 기사:


마이크 힉슨 Maike Hickson 작성


가톨릭 사제이자 스위스 쿠어(Chur) 교구의 교구장이었던 마틴 그리팅(Martin Grichting) 박사는 교회의 통치권과 사제 서품권을 분리하는 방안을 논의하자는 문서를 입수해 LifeSiteNews에 보내 왔다. 이 아젠다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일 시노달(Synodal)의 안건에서 비롯되었다.


독일 시노달은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열리는 독일 주교들과 조직된 평신도 단체들의 합동 모임이다. 올해 2월 초에 새로운 안건들이 제출되어 총회에서 승인되었다. “교회의 권력과 권력분립”에 관한 문서에는 “지도권은 항상 결정을 내리는 이들에 의해 공동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신도에게도 권력을 이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문건의 작성자는 “많은 교구에서 본당과 교구 차원에서 신자와 본당 사제가 책임을 공유하며 의사결정도 공유하는 구조가 이미 등장하였고, 그 가치 또한 입증되었다”라고 주장하였다.


“이 구조는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 통치에 있어 평신도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회법을 개정할 필요도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정리하면, 독일 시노달의 주장은 평신도를 교회에서 통치하는 계급으로 허용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리팅 박사는 새로 작성한 성명서(아래 전문 참조)에서 이 점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고 있다. 그는 사제 서품과 교회 통치의 분리라는 주제는 실제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도 언급되고 봉합된 교회의 오래된 약한 부위라고 주장한다. 그는 19세기의 관행을 예로 들었다. 당시에 일부 지역의 주교는 서품도 받지 않은 채 단지 재물과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주교의 지위를 샀으며, 서품받은 보조 주교가 사목과 행정을 처리했다. 교회법 변호사이자 경험 많은 교회 행정가였던 그리팅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교회 관행의 일탈이 결국 종교 개혁으로까지 이어진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런 변칙이 불러온 사목의 피해를 상상하는 데에는 상상력조차 필요하지 않다.” “신자들은 소외당하고 무시당하였기에 스스로 살길을 찾을 수밖에 없었으며, 이것이 종교 개혁의 고삐를 당긴 계기 중 하나이다.”라고 박사는 말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독일 시노달의 계획인 사제 서품권과 교회 통치권의 분리를 추구하는 것은 “진보가 아니라 일보 후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팅 박사의 이 문건은 독일뿐 아니라 현재 논의 중인 보편적 교회의 개혁을 위한 아이디어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은퇴한 독일 고위 성직자 폴 요제프 코르데스(Paul Josef Cordes) 추기경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노드 이후 권고인 Querida Amazonia를 정확히 같은 약점, 즉 사제 서품과 교회 통치권의 분리라는 생각에 대해 비판한 사람임을 기억하자.


게르하르트 뮐러(Gerhard Müller) 추기경은 이런 생각에 저항하며 “사제 서품은 내적 명령체계와 상호 소통이 없이 개인의 특별한 권한으로 부여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위에 따라 교회가 신앙의 공동체로 모이고, 신앙의 성사가 기념되고, 하느님의 양 떼가 그 안에서 통치되고, 신앙의 공동체로 모이는 말씀 안에서의 하나의 기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리, 전례, 관리에 관한 사제의 직분은 근본은 같으나 우리가 그들을 보는 신학적 측면에서 다를 뿐이다. (Presbyterorum Ordinis 4-6).”


이제 그리팅 박사의 문건을 통해 성품권과 통치권을 통합하는 것에 대한 그의 통찰력과 논거를 살펴보겠다.


여기 그리팅 박사의 새로운 문건을 살펴보자:


요약: 개혁세력으로 추정되는 세력은 성품권과 교회 통치권 분리라는 목적을 성취하려는 목적인 교회의 평신도 권한 촉진을 위한 콜럼버스의 달걀을 찾았다고 흥분한다. 하지만 그 생각은 진보가 아니라 일보 후퇴이다.


마틴 그리팅 작성, 마이크 힉슨이 독일어를 번역


최근까지 ‘공의회 이전’이라는 말은 불명예스럽게 취급되었다. 이 딱지로 인해 전통주의적 성향의 신자들을 못된 사람으로 내몰렸었다. 하지만 이제 다시 갑자기 ‘복고(레트로)’가 인기를 끈다. 개혁세력으로 보이는 세력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종식시킨 오래된 변칙, 즉 성품권과 교회 통치권의 분리를 다시 들고 나왔다.


이 일탈적 변칙은 중세 봉건시대의 유산이며, 중세부터 19세기 초까지 가톨릭교회에 대한 엄청난 비난과 불만의 대상이었다. 특히 주교들의 경우 문제가 심각하였는데, 그들 중 일부는 지도력, 즉 책임 있는 직책은 지녔지만, 주교로 서품되지는 않았다. 봉건 귀족의 신분이었던 이들은 사목적 책임보다는 세속적 이득을 추구하였다. 직분에 따른 급여나 사회적 지위는 이미 그들에게는 충분했다. 그리고 그들은 사목을 위해서 보조 주교를 두었다. 독일어로 “Weihbischof”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실제로 주교로 서품되었으며, 견진성사뿐 아니라 신품성사도 집행할 수 있었다. 대교구의 사제 중에는 신품성사를 받지 않은 귀족 가문의 어린 자녀들도 드물지 않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왕국을 위해 봉사할 마음이 거의 없었다. 보조 주교의 실제 협력자는 ‘성직자 평의회’라고 불리는 부르주아 계급의 사제들이었다. 또한 중세 후기 많은 본당 사제 중에 서품을 받지 않은 자들이 많았다. 그들은 사제관을 차지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입을 즐겼다. 게다가 그들은 교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종종 ‘민중의 사제(Leutpriester)’를 급여를 주며 채용하여 실질적 권한 없이 직원의 신분으로 사목 업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이러한 사제직의 남용이 초래한 목회적 피해를 상상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상상력이 더해져야 한다. 신자들이 목회적으로 소홀함을 느끼고 스스로 살아남는 길을 찾아야 했기에 이런 남용이 종교 개혁을 일으킨 요인 중 하나였다.


이 남용은 성찬식을 집전할 수 있는 권한이 수여되는 성품권과 임명으로 수여되는 교회 통치권이 단순히 신학적으로나 법적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서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분리되고 분배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교회 헌장 ‘Lumen Gentium’을 선포함으로 이런 변칙들을 종식시켰다. 헌장 21장 중: “그리고 주교 축성은 거룩하게 하는 임무와 함께 가르치는 임무와 다스리는 임무도 부여한다. 그러나 이 임무는 그 본질상 오로지 주교단의 단장과 단원들과 이루는 교계적 친교 안에서만 행사될 수 있다.” 따라서 봉헌의 권력과 통치의 권력의 통일성과 불가분성이 분명히 표현되었다. 주교좌의 본질상 주교좌의 권력은 주교회의 대표 및 구성원들과 교감할 때에만 행사될 수 있다. 성품권은 통치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그러므로 이들 권력의 분리는 그 이후로 불가능해졌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은 1983년 Iuris Canonici (Code of Canon Law) 규약에서 고려되었으며, 이 규약은 교회법 129조에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 “하느님의 제정으로 교회 안에 있고 재치권이라고 불리는 통치권의 자격자들은 법 규정에 따라 성품에 오른 이들이다.” 그리스도교 평신도들은 통치권 행사에 “협조”할 수 있지만, 자신의 권리와 독립적으로 할 수 없다. (교회법 129조 2 참조) 그리고 교회법 274조 1에는 이렇게 규정하였다. “성직자들만이 그 집행에 성품권이나 교회 통치권이 요구되는 직무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중세의 평신도 사제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고, 평신도 주교도, 평신도 대주교도, 평신도 교황도 존재할 수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발표한 새 교황령(Praedicate Evangelium)에서도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모든 신자’, 즉 평신도가 이제 교회를 이끌 수 있다는 주장이 이제 벽에 부딪혔음을 인정한 것이다. 하지만 제한적으로 “특별한 권한, 통치권 및 직무를 고려하여” 교회 업무를 제한적으로 추가하였다. (II Principles and Criteria, n. 5) 정확히 말하자면, 교회의 수장들이 교황을 대신하여 통치권을 대리하여 행사하려면, 교황이 부여한 통치권 이외에 성품권도 요구된다. 그렇지 않으면 중세의 악습은 되살아 날 것이다.


결혼, 가족, 이민과 같은 주제를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나 교황청 기관, 다른 종교나 기독교 공동체와 대화를 수행하는 기구는 위의 규정에 따라 교회 통치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이러한 직무를 담당하는 기관의 수장은 평신도가 맡을 수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교황의 이름으로 사도 행정관을 임명하는 주교 회의나 교구장 주교들의 공식적인 행위에 관한 위계적 호소를 결정하는 성직자 회의는 통치권을 행사한다. 이런 곳은 평신도가 수장이 될 수 없다.

만약 오늘날 개혁세력이 공의회 이전의 조건들을 다시 요구한다면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다. 중세 시대에는 주교와 사제가 사실상 평신도일 수도 있다는 일탈이 분명히 있었다. 현대의 모순적 일탈 2.0은 평신도가 사실상의 주교나 사제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며 주장하는 것이다. 둘 다 신학이 결여된 실용주의로, 이번에도 교회의 사목적 목적에 큰 피해를 줄 것이다. 그리스도의 권위로 행하는 영적 성직자는 세속의 방법을 따르는 관리자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다음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공의회 이전의 논리를 통해 일부 평신도들에게 그들이 가질 수 없는 교회 통치 권한을 부여하려는 시도는 모든 평신도의 교회적 사명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의 답이 될 수 없다. 이 질문에 대해 불행히도 개혁세력은 종종 공의회 이전을 수단으로 삼는다. 그들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교회 통치구조를 지금과 동일시 보려는 경향이 있다. 이번 독일 ‘시노달 패스’의 구조에 대한 고정이 그 예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이들과 다른 말을 한다. 공의회는 교의 헌장(Lumen Gentium) 4장과 평신도 사도직(Apostolicam Actuositatem)에 관한 교령에서 평신도의 교회 사명에 대한 영적으로 심오한 신학을 총괄해서 보여준다. 이곳에서 서술된 것은 평신도의 고유한 교회 사명인데, 이는 세례를 받고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미 그들의 것이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이 가르침이 온 교회에 받아들여질 때만 세상을 그리스도교의 방식으로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요약하면:


1. 공의회 이전을 꿈꾸는 개혁세력이 있다. 철학자 게오르그 헤겔은 이 변증법을 즐겼지만, 교회에 더 깊은 분열만 가져올 것이다.


2 “백 투 더 퓨쳐”는 좋은 할리우드 영화지만, 새로운 교황청 훈령에 따라 현재 교회 기관 중에서 최우선 가치가 된 복음화의 나쁜 비법이 되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이제 어떤 나라라도 공산주의의 해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내 성심이 찢어질 듯 아프구나. 하느님의 원수들이 너희에게 와서 달콤한 혀로 너희를 구슬려 사악한 행위를 합리화하려는 적들과 타협하지 말 것을 경고하러 그동안 지상에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발현하였다. 하지만 인간들은 은총이 모자라 이런 악마들의 거짓말을 받아들이고 저들의 노예가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78. 5. 13


“지상의 성교회에 있는 주교들과 추기경들이 깊은 잠에 빠졌다. 너희 눈을 어둡게 하는 더러운 구름 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구나.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얼마나 더 너희에게 경고하러 지상에 와야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진리로부터 숨을 수는 없다. 너무도 늦었구나. 묵시록의 시간이 지금 너희에게 이르렀다: 너희들의 날이 셀 수 있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너희는 너희 자신의 영혼과 너희가 돌봐야 하는 모든 이들의 영혼을 구하여야 한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믿지 않는 이들을 회개시켜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30


“하느님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 같지 않다. 전능하신 성부께서는 오직 마음으로만 심판하실 것이다. 너희의 지위, 세속적 재화의 축적이 너희를 다른 사람보다 앞에 세우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하느님의 거룩한 교회에서 영혼을 팔았다. 너희가 아직 하느님께 속죄할 시간을 가졌다면, 지금 너희는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던져 버리는 것이 나을 것이다. 많은 주교의 모자가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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