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려 놓아라
"이 사악한 악마가 나의 집 매우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너희는 나의 집을 고쳐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의 신으로 나는 너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이 지시를 내린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8. 21
하느님의 기준
"나의 딸아, 성자의 집에 대해 많은 의문이 들리는구나. 반석은 오직 하나뿐이다. 베드로를 첫 번째 교황으로 하는 성자의 집이 그것이다. 지금 성자의 대리인은 바오로 6세이다. 다른 모든 이들은 율법과 통치에 반대하며 항의하고 떠나갔다. 그들은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하지만 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이 기만의 길로 가고 있구나. 너희는 인간의 기준에 맞게 변화하여 이 영혼들을 성자의 집으로 데려와서는 안 된다. 인간은 반드시 그들의 하느님의 기준에 맞춰 변해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12. 6
LifeSiteNews.com 2024. 1. 25 기사:
by Archbishop Héctor Aguer
철학에서는 관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냈습니다. 이것은 특히 변화에 대해 유효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motus in fine velocior' 즉, 움직임이 끝으로 갈수록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물리학의 영역을 넘어서, 이것은 그것이 지향하는 성취에 가까운 모든 과정의 형이상학적인 정체성과 질을 언급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혁명을 생각해 보십시오. 혁명의 정치적 변화는 국가의 통치 방식을 바꾸는 것으로,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부정적인 측면이 점점 더 사악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폭력이나 전쟁을 동반합니다.
이 아리스토텔레스적 관점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직에도 적용되는데, 교황이 나이가 들수록 그 상태가 계속 악화되면서 사악한 상태가 드러납니다. 이런 경우 속도를 내는 것은 너무 선천적인 것이기 때문에 무관심을 보이기 일수입니다. 이것은 교회와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 동성애 '커플'에 대한 더 큰 '포용'. 에큐메니즘과 종교간 대화, 국민의 신학 등 교황의 행동에 의해 특권화된 모든 수단을 통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 주교회의(가톨릭과 정교회간 교리 대화)에서도 Fiducia Supplicans에 대한 반응을 회상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프리카의 반응이 가장 심각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주교들은 동성애 커플이 아프리카에서는 절대로 축복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명확한 설명을 위해 신앙교리성은 다양한 유형의 축복이 있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Fiducia Supplicans'는 15~20초 동안의 짧은 시간만 지속되는 축복을 예로 들면서 그러한 축복은 누구에게도 부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예시는 현재 교황권에서 잘 알려진 태도, 즉 위장 뒤에 숨겨진 의도적인 혼란입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이러한 혼란을 감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페미니즘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산모 대리 출산을 여성과 아이의 존엄성에 어긋난다고 비난하며 반대해온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칭찬받을 만한 행동입니다. 그는 분명히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러한 비뚤어진 관행을 자연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더욱이 그것을 낭만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교회의 통치 조직에 여성을 들이려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교황과 국제 기획위원회는 교회내 여성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여성 신학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교황과 9명의 기획위원은 2월에 여성들을 초청하여 발표하도록 하였습니다.
성 바오로의 명료한 관찰과 이와 대조되는 것은 더 없습니다. 사도는 여성의 역할을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조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것은 그녀가 자신의 소명을 다하는 방법입니다. 성 바오로는 여성에게 교회 공동체 조직에서 어떠한 활동도 고려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여성에게 회의에서 침묵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여인은 조용히 배우라는 의미입니다. 실제 여성의 역할은 특히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서한 "Mulieris Dignitatem"에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전개한 계획인 동성 커플에 대한 더 큰 '포용'이라는 지속적인 목표에 주목합니다. 신앙교리성은 Fiducia Supplicans를 명확히 하기 위해 문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지적했듯이, 축복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Fiducia Supplicans는 간단한 축복에 관한 것이며 그러한 축복은 누구에게도 거부되어서는 안 됩니다. 여기서도 기만은 혼란을 가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누가 축복을 받는가 입니다. 동성애자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 나와 있듯이 축복을 받을 수 있지만 순결을 지키도록 소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성 커플의 축복은 동성 결혼이 합법이라는 확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Fiducia Supplicans가 축복에 앞서 도덕적 판단이 선행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부터는 현 교황권의 방향에 관한 또 다른 주제인 세계 종교 통일(에큐메니즘)과 가톨릭 정체성을 무색하게 하는 방식으로 초점을 만춘 종교 간 대화를 다루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교황권이 취한 사적 주도권(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소란[curro])인 Scholas Occurrentes에서와 같은 상황적인 경우에서도 확인됩니다. 이 계획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가톨릭계 학교를 세속적인 기관이나 다른 종교 단체와 연결하는 것, 즉 공의회 이후의 '에큐메니즘'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 글로벌 계획의 이름을 살펴보겠습니다. Let’s look at the name of this global enterprise. 동사 “occurro”는 주로 "참석하다, 지원하다, 다른 사람을 만나다"를 의미하지만, 사전에 나열된 수많은 대조 의미 중에는 "치료하다, 치유하다"도 있습니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적이고 종교적 정체성이 포기되어 실제로 중요한 만남을 강조하는 학교 기관들의 일종입니다. 현재 가톨릭 청소년 교육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고려할 때, 가톨릭 교육 전통에 따라 지혜로운 지도를 받는 세계 가톨릭 학교 연맹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나는 '대중 신학'에 마지막 초점을 둡니다. 이 신학은 아르헨티나와 예수회의 뿌리, 즉 페론주의 정치와 후안 카를로스 스카노네(Juan Carlos Scannone) 신부의 작품입니다. 프란치스코 시대에는 이 뿌리들은 교회 이미지의 변화로 나타납니다. 더 이상 몸이나 백성이 아니라 역피라미드나 다면체 - 이러한 이미지 속에는 새로운 정체성이 숨겨져 있습니다. 소위 '교황의 페론주의'는 전통에 반대되는 새로운 정체성인 이데올로기로 굳어졌습니다. 포퓰리즘은 독재와 양립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독재는 '전통주의자'들에 맞서 행사되며 교황의 무절제한 발언에도 드러납니다.
지난 10여년 간의 교황 재임 기간 동안 호르헤 베르골리오는 고국을 방문할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무관심은 전임 요한 바오로 2세나 베네딕토 16세의 경우와도 비교됩니다. 카롤 보이티와(요한 바오로 2세)는 첫 번째 방문지로 폴란드를 방문했고, 요제프 라이칭거(베네딕토16세)는 고국인 독일을 제일 먼저 찾았습니다. 비교가 너무 대비됩니다. 이 특이한 현상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한 가지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가 잘 안 될 것 같아서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가설입니다. 교황을 만나러 오는 군중 중에는 그를 반대하는 세력도 있을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의 교황권이 계속되고 그의 진보적 이미지가 강조됨에 따라 증가한 수 많은 비판을 고려하면 이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가설일 뿐이지만, 현재 아르헨티나에서도 강한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는 교회 전통에 어긋나는 정책들로 인해 교황의 인기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 Héctor Aguer
Archbishop Emeritus of La Plata
Buenos Aires, Thursday after Ash Wednesday, February 15, 2024
Holy Lenten Season
"이제 많은 자들이 주님께서 내리신 그들의 지도자, 교황에 맞서게 될 것이다. 신앙과 도덕의 문제는 그것이 주님께서 베드로의 자리를 통해 인간들에게 주신 율법이라면 바뀌어서는 안 된다. 특히나 이 잘못된 율법이 성자의 교회를 통해 지상에 전통으로 굳어져서는 안 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9. 10. 6
“바빌로니아의 죄로 인한 바빌로니아의 멸망 때문에 세상에는 많은 새로운 말들이 주어졌다. 그러므로 나의 자녀들아, 세상 모든 것에서 통용되는 하나의 보편적인 언어를 사용한다면, 너희는 자신의 모국어로 된 번역본만 있으면 외국을 방문하여 성자의 교회라면 어느 곳에 방문하더라도 성자께서 선택하신 사제들이 바치는 미사를 편안하게 바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딸아, 네가 미국을 떠나 프랑스로 간다면 프랑스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겠느냐? 하지만 나의 딸아, 네가 라틴어를 분간할 수 있다면, 프랑스 사람들이 프랑스어로 읽을 수 있는 것처럼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을 가지고 성자의 교회인 로마 가톨릭교회에 불려가는 은총을 받은 모든 이들은 세상의 아름답고 공통된 언어의 유대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저들이 너희에게서 이 말을 빼앗았다고 성교회를 떠나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인간들이 모독하더라도 성자와 함께 인내하며 기다리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4.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The electronic form of this document is copyrighted.
Quotations are permissible as long as this web site is acknowledged with a hyperlink to: https://www.tldm.org
Copyright © These Last Days Ministries, Inc. 1996 - 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