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과 배교가 만연하다
"나의 성직자들의 오만함과 교만 때문에 우리의 양들, 우리의 자녀들 중 많은 영혼이 천국의 길을 잃고 있구나. 많은 주교들은 심연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이단과 배교가 지상에 만연해 있구나."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9. 6. 18
타협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믿음을 타협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기준을 낮추어 다른 이들을 성자의 교회에 들여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온갖 종류의 이단의 풍습과 가증스러운 것들을 들여오기 떄문이다. 너희가 본보기를 보여 우리 양들을 모아야 하는데, 이제 너희가 양들을 흩어 버리고 있구나. 너희의 어머니로서 말한다. 지금 너희가 서 있는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그 길은 멸망으로 향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6. 6. 5
LifeSiteNews.com, 2024. 2. 16 기사:
레이먼드 울페 Raymond Wolfe 작성
게르하르트 뮐러 추기경은 교회 지도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Fiducia Supplicans에서 지지한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가톨릭 가르침에 어긋나며 이단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금요일 First Things(미국의 종교 언론)에 기고한 새 에세이에서 지난 12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승인한 문서인 "Fiducia Supplicans은 교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 문서에는 가톨릭 교리를 부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사목적인 관점에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Fiducia Supplicans의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의 승인은 "적어도 신앙 고백의 두 번째 단락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을 동성 커플로 축복하는 것은 비록 동성 커플이 아니더라도 그들의 결합을 승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바티칸의 전임 신앙교리성 장관은 단언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제안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나고 논리적으로 이단으로 이어집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비정상적인 결합에 대한 사목적 축복은 가톨릭 신자들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교회에서 직책을 맡으면서 신앙의 유산을 무엇보다도 먼저 보존하겠다는 신앙 고백과 충실 서약을 한 사람들은 이런 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앙의 유산 전체가 중요합니다"라고 추기경은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저명한 추기경이자 신학자인 뮐러 추기경은 가톨릭 신자들은 Fiducia Supplicans를 공개적으로 부정할 수 있다고 말하며, 그렇게 하는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무례한 행동이 아니라 그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회의 공동선에 관한 한 공개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Fiducia Supplicans의 수용을 거부한다고 해서 Fiducia Supplicans의 본문에 서명하신 교황께 대한 존경심이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교황에 대한 봉사는 그가 가톨릭 교리의 연속성을 보증하는 한 마땅히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 봉사는 Fiducia Supplicans의 중대한 결함을 폭로함으로써 영예를 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축복하는 것은 그들의 죄를 용인하는 것입니다
뮐러 추기경은 Fiducia Supplicans가 주장하는 동성 커플과 정상적인 부부에 대한 축복을 구분한다고 비난하면서, 동성애 커플을 축복하는 것은 "그들의 죄를 용인하여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그런 동성애 커플을 축복한다면, 즉 정상적인 결혼이 아닌 성적인 관계로 결합된 것으로 축복한다면, 그 결합을 승인하는 것입니다. 그 결합이 그들을 부부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추기경은 또한 동성 커플을 단지 '함께 있는 사람'으로 묘사하는 Fiducia Supplicans의 공식 설명에 새로운 의미론적 변화가 있음을 반박했습니다.
“동성 관계로 함께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하는 것은 그들의 결합을 축복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결합을 축복하지 않는다는 말을 아무리 반복하여도, 그것은 바로 거행되는 의식의 객관성으로 인해 결합을 축복해 주게 되는 것입니다." 뮐러 추기경이 말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을 각각의 개인이 아니라 함께 축복하는 목회적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동성 커플이 어째서 함께 축복을 받으려 할까요? 그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결합에 대해 하느님의 용인을 원하기 때문 아닐까요?
그는 또한 모든 축복은 '성경에 기초한 교회의 변함없는 전통'에서 가르친 것처럼 필연적으로 '복을 받는 것에 대한 승인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실 신약성서에서 '축복'으로 사용된 그리스어는 'eulogein'인데, 이는 라틴어 'benedicere'와 마찬가지로 문자적으로 '무엇이 좋다고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추기경은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성경에서 어떤 것을 축복한다는 것의 의미는 단지 그것이 좋다고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창조주에게서 왔기 때문에 좋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축복은 하느님께서 매우 좋으신 것으로 보신 하느님의 창조물에 대한 것으로 하느님께서 그것을 완성하고 충만하게 만들려 하심입니다"라고 추기경은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추기경은 "성 바오로가 창조주의 계획을 부정한 결과(로마서 1:21-27 참조)로 간주되는 동성애 행위에 기초한 결혼과 같이 창조의 질서에 어긋나거나, 부정하는 관계나 상황에 대해 축복을 발동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이 전례라기보다 '사목적'이기 때문에 허용된다는 Fiducia Supplicans의 주장 역시 근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축복의 이런 구별법은 Fiducia Supplicans가 소개하는 새로운 것으로 성경이나 교부들, 교도권에 조금도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전례적 축복과 목회적 축복을 구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주장이 가톨릭 가르침을 확증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Fiducia Supplicans는 교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우리는 말라위에서 독일과 다를바 없는 자연법과 육신의 신성성에 대한 복음주의적 확언을 모두 건드리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성경과 교회의 변함없는 전통에 따라 동성애 행위를 "본질적으로 무질서하고 심각한 죄악이며, 하늘에 부르짖는 죄악"으로 정죄합니다. 교회는 또한 동성애 성향 자체가 객관적으로 무질서하다고 가르칩니다.
과거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유로파의 에클레시아에서 "성별의 차이가 필수가 아닌 부부의 정의를 새로 쓰려는 시도"를 비난한 적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는 동성애 행위에 대한 가르침을 '계시된 진리'로 여기며, 이를 부인하는 것은 신앙 고백의 첫 단락을 위반하고 이단적일 것"이라고 뮐러 추기경이 'First Things'에서 확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주변의 친 LGBT 인사들은 동성애를 무시했지만 동성애는 심각한 신체적 해를 초래합니다. 가톨릭의 친가족 단체는 Fieles a la Verdad가 자세히 설명한 대로 남색 행위자는 HIV에 걸릴 위험이 거의 30배, 항문암에 걸릴 위험이 80배 더 높을 뿐 아니라 다른 암과 성병에 걸릴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신앙교리성 장관인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작성한 Fiducia Supplicans는 지난 12월 예상치 못한 기습 발표 이후 교회 내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아프리카와 동유럽의 12개 이상의 주교회의는 이 교황 문서를 부정하고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거부했으며, 로버트 사라 추기경과 조셉 첸 추기경을 포함한 교구장 주교, 사제단과 공공체, 가톨릭 지도층 인사 등 수많은 고위 성직자들도 이 문서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아프리카 주교들은 '아프리카 교회에서 동성 커플들에게 주는 축복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는 통합 성명를 발표했습니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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