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셔 대주교: 가톨릭 신앙은 시노드에 의해 ‘재창조’될 수 없습니다...



제3차 바티칸 공의회

"나의 딸아,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보거라. 저들은 또 다른 공의회를 열 것이다. 오, 하지만 사탄은 지금 자신의 계획을 가지고 있구나. 오, 저주받을 것이다. 사악한 자들에게 저주가 내릴 것이다! 저들에게 내려질 것이 무엇이겠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2. 1


훨씬 나쁜 것이 다가온다

"그리고 만약 너희가 이미 교회에서 대학살이 일어난 것을 보았다 하더라도, 수년 전 어머니께서 주신 기도, 보속, 희생의 규칙을 따르지 않아서 찾아올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너희의 모범으로 다른 이들을 구원할 수 있다. 이제 곧 큰 징벌이 너희에게 닥칠 것이다.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두 개의 징벌의 공이 찾아올 것이다. 제3차 세계 대전과 징벌의 공이다. 더는 늦춰지지 않을 것이다. 선한 자들은 올바른 길을 가는 것 같을 것이다. 그것도 아마 자랑스러울 것이다. 우리가 누구를 비난하거나 오명을 씌우려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 희생과 기도와 보속을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교만하게 된다면, 이 은총을 받으면 더 많은 것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할 만한 은총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너희는 형제 자매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여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6. 6. 18


오직 사탄만이 변화를 꾀한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청하니 온 세상의 하느님의 집에 있는 모든 주교들은 다시 기도의 생활로 돌아와야 한다.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오류와 부패와 죄로 가득한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인간은 본능적인 육체의 욕망을 만족하기 위해 하느님의 집에 있는 이들, 곧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지도자이자 성직자는 인간을 멸망의 길에서 되돌려 하느님의 집으로 인도하여야 한다. 이 사명은 인간이 규율이나 기준을 낮추어서는 이루지 못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방식을 따라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는 적그리스도의 시대에 살고 있다. 너희 시대의 징후를 깨달아라. 그러면 너희는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성경을 읽어라. 너희는 부패와 비열한 방탕에 관한 책들을 읽어 왔다. 마음속의 진리를 너희 자녀와 가정에 되돌려 놓도록 하여라. 선한 책, 성경을 펴 들고 너희 가정에서 읽도록 하여라.

"성자는 이미 온 세상의 가정과 교회에 규칙을 세워두었다. 이 규칙들은 사랑과 생명의 책 성경에 모두 담겨 있다. 모두 읽고 배워서 진실을 따르도록 하여라!

“천국에서는 시간도 바뀜도 없다.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불안하게 하고, 타락시키고, 삶을 떨어뜨리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오직 사탄뿐이다. 사탄은 영혼의 어둠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다. 사탄은 인류를 구렁텅이에 떨어뜨려 더는 사악한 죄악을 인지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타락시킬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3. 22




[ 앤서니 피셔 대주교(Archbishop Anthony Fisher) 소개 ]

앤서니 피셔 대주교는 호주 시드니 대교구의 대주교로, 도미니코 수도회(Dominican Order) 소속 성직자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블랙프라이어즈(Blackfriars)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학문적 깊이와 교회 전통에 대한 충실함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인 교리와 사도적 전승(Apostolic Tradition)을 강조하며, 교회의 본질적인 신앙과 도덕적 가르침이 현대 사회의 변화나 문화적 차이에 의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특히 교회의 보편적 일치와 예식의 본질적 통일성을 중요시하며, 지역별 전례의 차이를 존중하되, 신앙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024년 열린 시노드(Synod on Synodality)에서도 교리의 변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카톨릭 신앙의 재발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앤서니 피셔 대주교(Archbishop Anthony Fisher)


[7-7] 피셔 대주교: 가톨릭 신앙은 시노드에 의해 ‘재창조’될 수 없습니다...

CatholicHerald.co.uk, 2024. 10. 17 기사:


토마스 에드워즈 Thomas Edwards 작성


앤서니 피셔(Anthony Fisher) 대주교는 진행 중인 공동 합의의 시노드에 관한 문제를 다루며 교회의 ‘신앙의 유산’과 ‘사도적 전통’과 관련하여 시노드가 지닌 본질적인 한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호주 시드니 교구의 대주교이자 시노드 대의원인 그는 10월 15일 EWTN News Nightly와의 인터뷰에서 ‘가톨릭 신앙을 재창조하는 것‘이나 ‘다른 나라에서 다른 가톨릭교를 가르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Catholic News Agency가 보도했습니다. 이 인터뷰는 10월 18일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피셔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블랙프라이어스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도미니크회 수사로서, 그의 정통적인 견해와 교회의 교도권을 충실히 따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평신도와 주교를 모두 포함하는 주교 시노드 대의원들과 관련하여 자신의 의견을 밝혔으며, 주교 시노드 제16차 정기 총회 제2차 회기를 위한 Instrumentum Laboris Vatican 문서의 제3부 "장소" 섹션에 대해 토론하면서 발언을 했습니다.


논의되고 있는 한 가지 주제는 “하나이고 고유한 가톨릭 교회 내의 지역 교회들”인데, 이는 교회 내에서 시노드 과정이 어떻게 계속될 것인지, 그리고 국가별 주교회의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바티칸 문서 82항에서 “장소는 더 이상 순전히 지리적, 공간적 용어로 이해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은 교회의 조직 형태에 도전”하고 있으며, “서로 모순되지 않는 다양한 맥락에 적합한 차별화된 기준”의 채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97항에서 이 문서는 시노드 과정에서 나온 한 가지 제안이 “다양한 사회문화적 맥락에 적합한 전례적, 규율적, 신학적, 영적 표현”과 관련하여 주교 회의의 교리적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피셔 대주교는 EWTN에 자신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고, 가톨릭 신자들은 "신앙의 유산, 사도적 전통을 계속 지켜야 하며, 우리 시대의 허영심에 사로잡혀 가톨릭 신앙이나 가톨릭 교회를 재창조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예를 들어, 어떤 나라에서는 여성 성직 서원를 허용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교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또는 어떤 나라에서는 동성 결혼을 허용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허용하지 않는 교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고 나서 "여러분은 [내 대답을]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피셔는 EWTN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같은 신앙, 같은 도덕, 같은 교회 질서, 그리고 근본적으로 같은 전례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확언하면서도 가톨릭 신앙 내의 전례적 다양성은 인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교구인 시드니 대교구에는 마론파, 멜카이트파, 칼데아파, 우크라이나파, 시로말라바르파를 포함한 다양한 가톨릭 전례 전통이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마론파 미사에 가면 매우 다르지만, 동시에 그것이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빵과 포도주라는 요소로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교황이 2021년에 시작한 다년간의 과정인 공동 합의를 위한 시노드는 보다 포용적이고 참여적인 교회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공동합의성"이라는 용어는 교회로서 "함께 걷는" 과정을 말하며, 평신도, 성직자, 주교의 대화, 협의 및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합니다.


이 과정은 이번 달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최종 문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검토를 거쳐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빠져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의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데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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