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수녀: 가톨릭 신자들은 프란치스코의 거짓과 ‘죄악이 가득한’ 칙령에 복종할 수 없다...


 


미리암 수녀: 가톨릭 신자들은 프란치스코의 거짓과 ‘죄악이 가득한’ 칙령에 복종할 수 없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LifeSiteNews.com 2022. 5. 18 기사:


레이몬드 울프(Raymond Wolfe) 작성


가톨릭 신자들은 교황이 말하더라도 신앙에 어긋나는 칙령이라면 거부하여야 한다고 미리암 수녀가 최근 라이프사이트의 “Mother Miriam Live!”를 통해 주장하였다.


“교황이 어떤 죄악과 부정확한 것과 신앙에 반하는 칙령을 말하여도 우리는 따르지 않을 권리가 있을 뿐 아니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베네딕토 수녀원 부원장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을 따라야 합니다. 말하는 사람이 교황이라 할지라도 참된 말을 하지 않는다면 따라서는 안 됩니다.”


미리암 수녀는 “우리가 가장 따라야 할 분은 언제나 하느님이다”라고 말한다. “교황이 신앙이나 하느님의 말씀과 다른 말을, 자연법칙에 어긋나는 것을 가르치려 한다면, 우리는 복종하여서는 안 됩니다.”


가톨릭교회는 그리스도가 신앙과 도덕의 문제에 있어서 무오(無汚)의 은사를 부여하셨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제1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선언한 바와 같이 “최고의 목자이자, 모든 신자의 스승으로서... 신앙이나 도덕에 어긋나지 않은 교리를 확정적인 행위로 선포할 때”에만 무오성을 행사한다고 가르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결코 오류가 없는 선언을 한 적이 없다고 미리암 수녀는 말하고 있다.


그녀는 ‘Letter to the Duke of Norfolk(노퍽 공작에게 보내는 편지)’를 지은 성 존 헨리 뉴만(St. John Henry Newman)의 말을 인용하여 주장을 이어나갔다. “교황이 거짓말과 같은 부도덕한 행동을 지시한다면, 그의 명령은 마치 그가 명령을 내리지 않은 것처럼 아무런 권한도 없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도덕법에 대한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COVID와 성 소수자 문제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졌다.


미리암 수녀는 특히 교황이 “COVID-19 백신 예방접종은 ‘도덕적 의무’이자 ‘사랑의 행위’이다”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2020년 신앙교리성의 교리문답은 백신 접종이 “도덕적 의무”가 아니라고 정리하였다.


미리암 수녀는 “교황께서 백신을 맞아도 괜찮다고 했을 때, 그 이상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것은 자비롭지 않다고 말했다”라고 말하며, “교황의 견해는 틀렸고, 그의 다른 견해도 틀린 점이 많다.”


“나는 그를 심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교회의 가르침을 알고 있다.”


수녀는 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소수자 운동가인 제임스 마틴(James Martin) 신부에게 보낸 최근 메시지를 문제 삼았다. 교황은 소위 “성 소수자 가톨릭 신자”를 거부하는 가톨릭은 교회가 아닌 ‘종파’에 불과하다고 말하였다.


미리암 수녀는 먼저 ‘성 소수자 가톨릭 신자(LGBTQ Catholics)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미리암 수녀는 “스스로 가톨릭 신자라고 칭하면서 동성애 또는 동성 간 이른바 ‘결혼’을 하거나 활동을 하고 있다면 그는 자신을 스스로 교회에서 파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런 사람은 가톨릭교회에서 세례를 받았지만, 천국으로 가는 길에 있지 않고 하느님과 좋은 관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개하여야 합니다.”


미리암 수녀는 “회개하고 순결을 지키며 하느님을 공경하는 사람은 가톨릭 신자로서 이런 행위들이 하느님 앞에서 끔찍한 신성모독 행위이며 불명예스러운 짓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는 스스로를 ‘LGBTQ’라고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께서 죄 많은 인간의 생활방식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바꾸거나 주변을 바꾸시지 않는 것처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꼬리표를 스스로 붙이지 않고도 특정한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는 동성애 시민운동연합이나 LGBT 운동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청하여 충실한 가톨릭 신자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하고 있다.

이 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은 ‘종교의 다양성’은 ‘하느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배교자’도 성인의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2016년 발표된 교황 칙령 ‘Amoris Laetitia’와 무엇보다도 ‘Pachamama’ 스캔들 등 수많은 모호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동성 간 결혼은 ‘전혀 사랑이 아니다’


앞서 미리암 수녀는 ‘동성애도 사랑하는 결혼이 있을 수 있다’라는 방송애청자의 주장을 일축하기도 하였다.


“동성애자 사이에 ‘결혼’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정정하였다. “동성애 관계라는 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두 남자 간이나 두 여자 사이가 아니라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수녀는 “우리가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났을 때,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을 지지하는 것은 전혀 사랑이 아닙니다. 이는 사람들을 영원한 고통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미리암 수녀는 “동성애자나 남색을 행하는 어떤 동성애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동성애 결혼 같은 건 없습니다. 없어요, 그런 건!”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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