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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공식 보고서가 『Traditionis Custodes』의 기반에 존재하는 중대한 균열을 드러내다…



전통 미사 전례로 되돌려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성직자들이 그들의 소명을 수행하는 방식과 그들이 바치는 미사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미사 전례가 시작된 이후로 슬며시 교회에 들어온 많은 죄악들을 없애기 위해 전통 미사 전례가 되돌려 지기를 바라십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베로니카, 1985. 7. 1


“내가 보낸 성직자들은 지상에서 천국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은총을 내린 자들이다. 그런 너희에게 경고한다: 너희는 지금 당장 전통 전례들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무너져가고 썩어들어가는 나의 교회를 되돌려 놓아야 한다! 너희는 파괴되고 있는 것들을 찾아 되돌려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1. 22






교황청 공식 보고서가 『Traditionis Custodes』의 기반에 존재하는 중대한 균열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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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eMontagna.Substack.com, 2025.7.1 기사:


다이앤 몬타그나 Diane Montagna 작성


교황 프란치스코가 2021년에 발표한 로마 전통 전례를 제한하는 법령인 Traditionis Custodes의 기반에 중대한 균열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언론인은 교황 프란치스코가 2007년 베네딕토 16세가 발표한 전통 라틴 전례 미사와 성사를 자유화한 사도적 서한 「Summorum Pontificum」을 철회하도록 “촉구한” 것으로 알려진 주교단의 자문에 대해 바티칸이 내린 종합적인 평가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문서는 신앙교리성(Congregation for the Doctrine of the Faith)이 2020년에 「Summorum Pontificum」에 대해 주교들에게 진행한 자문에 관한 공식 보고서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설문에 응답한 대부분의 주교들이 「Summorum Pontificum」를 바꾸려 입법적 변화를 가하는 것은 이롭기보다 해롭다고 밝혔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이 종합 평가는 「Traditionis Custodes」를 시행한 근거로 제시된 논리와 정면으로 배치되며, 그 신뢰성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2021년 7월 16일, 교황 프란치스코가 「Traditionis Custodes」를 공포하면서, 그는 설문 응답들이 “나를 걱정스럽고 슬프게 하는 상황을 보여주며, 개입할 필요가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전 세계의 주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나의 무시 전임자들이 가지고 있던 사목적 목표는 자주 심각하게 되었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제공한 기회, 그리고 베네딕토 16세가 더욱 관대하게 제시한 기회는 분열을 심화시키고, 차이를 강화하며, 교회에 상처를 주고 그 길을 막으며, 분열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방향으로 악용되었습니다.”


그는 주교들에게, 「Summorum Pontificum」뿐만 아니라 자신의 새로운 교황령 이전에 존재하던 “모든 규범, 지침, 허가 및 관습”까지 철회하도록 한 주교들의 “요청에 의해 자신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바티칸의 종합 평가에 의하면 현재 교회내에 일고 있는 “격차”, “차이”, 그리고 “불일치”가 전통 로마 전례를 따르는 신자들로부터 발생한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Summorum Pontificum」에 대해 일부 소수 주교들의 무지, 편견, 그리고 저항에서 더 많이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신앙교리성(CDF)의 공식 보고서는 “설문에 응답한 대다수의 주교들이 「Summorum Pontificum」을 관대하고 지혜롭게 실행해 왔으며, 궁극적으로 이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직자들이 주교와 긴밀히 협력해 온 지역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진정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기사 말미에 원문 이탈리아어와 영어 번역으로 함께 실린 바티칸의 종합 평가는, 2021년 10월에 제가 보도했던 기사를 뒷받침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즉, 「Traditionis Custodes」는 신앙교리성(CDF)의 공식 보고서에서 부수적인 사안에 불과했던 것을 주요 문제로 확대하고 비추었다는 점을 확인시켜 줍니다.


더 나아가 해당 문서는 「Traditionis Custodes」가 「Summorum Pontificum」이 회복시킨 평화에 대한 보고서의 내용을 무시하고 은폐했으며, 주교들이 “지속적으로 관찰해왔다”고 밝힌 사실, 즉, 이 오래된 전통 전례 양식이 젊은 세대들을 가톨릭 교회로 이끌고 있었다는 점에도 눈을 감았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바티칸의 종합 평가에는 또한 주교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Summorum Pontificum」이 폐지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예측했고, 그 예측은 실제로 정확하게 들어맞았습니다.



공식 보고서의 기원과 구조

공식 보고서 작성은 신앙교리성 제4부에 위임되었습니다. 신앙교리성 제4부(이전 명칭: 교황청 교회일치위원회)는 교황청 「Summorum Pontificum」에 명시된 조항들의 준수와 적용을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따라서 신앙교리성 제4부는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분석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봄, 당시 신앙교리성(CDF) 장관이었던 루이스 라다리아 추기경은 전 세계 주교회의 의장들에게 설문지를 발송했고, 이를 교구 주교들에게 배포하도록 했습니다. CDF는 2021년 1월까지 그 응답을 접수했으며, 여러 언어로 제출된 방대한 자료는 제4부서에서 처리하고 분석한 후 결과에 반영했습니다.


전체 보고서를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지만, 2021년 2월자로 작성된 224쪽 분량의 최종 보고서는 두 개의 주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설문 결과와 조사 내용을 대륙별, 국가별로 자세히 분석하고 있으며, 데이터와 경향을 보여주는 도표와 그래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요약” [Sintesi]이라는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간결한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서문, 각 대륙별 요약, 설문 결과에 대한 종합 평가 [Giudizio Complessivo], 그리고 교구들로부터 접수된 응답에서 발췌한 인용문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용문은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인용문 모음은 교황 프란치스코에게 주교들의 응답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바티칸의 종합 평가는 “Summorum Pontificum이 교회 생활에서 ‘상당하지만 비교적 조용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며 시작됩니다. 2021년까지 이 조치가 전 세계 라틴 교구의 약 20%에 확산되었고, 그 시행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보다 평온하고 평화롭게”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Traditionis Custodes」에서 자신이 “주교단이 뜻을 고려하고, 신앙교리성의 의견을 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종합 평가는 바로 그 보고서의 부분으로서, 설문 결과를 종합하고 해석하며, 제시된 증거에 근거한 평가적 결론을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 이는 신앙교리성이 충분히 숙고한 판단 또는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그 보고서를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청중 접견 중 라다리아 추기경의 손에서 그 보고서 사본을 직접 낚아채며 “지금 당장 보고 싶다. 궁금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바티칸이 공식 보고서 내용을 공개한 적은 없지만, 저는 2021년 10월에 제2부에 포함된 인용문 모음집을 입수하여 출판했습니다. 단, 인용문의 출처 국가 또는 지역만 명시했습니다. 이 모음집의 전문은 이 기사 끝부분에서 이탈리아어와 최신 영어 번역본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7가지 핵심 요점

1. 전례의 평화와 통일성이 부족하게 된 것은 전통 로마 전례를 따르는 신자들보다 소수의 주교들로 인한 것이 더 크다.


보고서는 전례적 평화가 부족한 경우, 이는 전통 로마 전례에 이끌린 사람들로부터 비롯된 문제라기보다는 소수 주교의 무지, 편견, ‘Summorum Pontificum’에 대한 저항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CDF) 보고서는 베네딕토 16세가 『Summorum Pontificum』의 시행을 통해 교회 내에서 “내적인 전례적 화해”를 이루고자 했던 바람을 상기시키고 있다. 또한 베네딕토 교황은 “단절의 해석학이 아니라 전통과의 연속성 속에서 쇄신을 통해 나아가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고 회상합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전통과의 연속성 속에서 이루어지는 해석학의 교회론적 차원과 일관된 쇄신 및 발전은 아직 일부 주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받아들여지고 시행된 곳에서는 이미 열매를 맺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전례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한 보고서는 “일부 교구에서는 ‘특별 전례 양식’(Forma extraordinaria)이 교회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요소로 간주되지 않고, 오히려 평범한 사목 활동에 있어 부적절하고, 혼란을 일으키며, 쓸모없는 요소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어 허용되지 않거나 억제되어야 할 대상이며, 최소한 확산되지 않도록 엄격하게 통제하여 결국에는 사라지거나 폐지되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다”고 개탄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고서는 스페인어 사용 지역의 주교들이 신자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Summorum Pontificum」을 시행하는 데 대체로 “관심이 적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주교들의 응답은 전반적으로 ‘특별 전례 양식’(Forma extraordinaria) 및 관련 조항들에 대해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높은 평가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습니다.


소수의 주교들 사이에 존재하는 오해나 무지와 관련하여,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몇몇 주교들은 교황령 『Summorum Pontificum』이 교회 내 화해를 증진하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그 폐지를 요청하고 있다 — 이는 교회 내부의 화해가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성 비오 10세회(Priestly Fraternity of St. Pius X)가 교회와의 완전한 친교로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보고서 작성자들은 교회 내 화해 과정은 종종 “느리고 점진적인” 것이라고 언급하며,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직접 언급한 바와 같이 『Summorum Pontificum』은 성 비오 10세회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보고서는 일부 주교들이 “교회가 둘로 나뉘는 분열”을 우려하며, 특별 전례 양식(Extraordinary Form)에 애착을 가진 단체들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거부한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고서는 또한 “몇몇 안정적인 공동체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격한 감정을 진정시키고 사고방식을 명확히 하는 데 있어서, 주교들의 사목적 돌봄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일부 주교들은 상황에 대한 더 큰 통제와 관리를 위해 이전의 인둘트(indult: 교회법상 일반적으로 금지된 행위를 특정한 경우에 한해 허용하는 특별한 허가나 면제) 체제로 복귀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언급했습니다.



2. Summorum Pontificum을 시행한 대다수의 주교들은 그 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명했다.


반대로 보고서는 “설문지에 응답한 주교들 중에서 교황령 『Summorum Pontificum』을 관대하고 지혜롭게 이행한 대다수의 주교들이 궁극적으로 이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성직자들이 주교와 긴밀히 협력한 지역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안정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게다가 보고서는 “이 사안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교들은 전통 전례 양식을 교회가 지켜내고 보존해야 할 보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례는 과거와의 일치를 이루고, 일관된 발전과 진보의 길을 걸어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가능한 한 신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선한 가치를 지닌다”고 덧붙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대다수의 주교들은 『Summorum Pontificum』에 대한 입법적 변경은 이익보다 해악을 더 많이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그 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Summorum Pontificum』을 약화시키거나 폐지하는 것은 교회의 삶에 심각한 해를 끼칠 것이며, 이 문서가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긴장을 다시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했습니다.


일부 주교들은 『Summorum Pontificum』에 대한 입법적 변경이 “실망한 신자들이 성 비오 10세회를 비롯한 다른 분파적 단체로 떠나게 만들고”, 로마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며, “전례적 분쟁의 재점화를 일으키고”, “심지어 새로운 분열의 발생을 촉진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변경은 이 신자들을 버리지 않으려 애썼던 두 교황 —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 —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3. 주교들은 교황청 신앙교리성 제4부서(해산된 '교회일치 위원회')의 전문성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보고서는 안정적인 집단과 공동체가 제도적 차원, 즉 교황청에 "유능한 중재자"를 두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의 세심한 감독이 "집단 내부의 자의적인 자기 관리와 무질서 상태, 그리고 일부 지역 주교들의 권력 남용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합니다.


주교들은 교황청 신앙교리성 제4부서(해산된 '교회일치 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만족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교회의 젊은이들이 전통 전례 양식으로 바치는 미사에 더 큰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신앙교리성(CDF)의 보고서는 베네딕토 16세가 『Summorum Pontificum』에서 표현한 직관, 즉, 젊은 세대가 전통적인 로마 전례 안에서 ‘자신들에게 특히 잘 맞는 방식으로 성체의 신비와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주교들이 꾸준히 관찰한 바에 따르면, 전통 형태의 전례를 발견하고 선택하는 이들은 로 젊은 세대이다. 가톨릭 세계에 존재하는 안정적인 공동체 대부분은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대개 가톨릭 신앙으로 개종했거나 교회와 성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이들이다. 그들은 전례의 신성함, 진지함, 그리고 장엄함에 이끌린다. 또한 지나치게 소란스럽고 말이 많은 사회 속에서 그들을 가장 강하게 사로잡는 것은, 거룩한 행위 속에서 발견되는 '침묵', 절제되고 본질적인 언어, 교회의 교리에 충실한 설교, 전례 성가의 아름다움, 그리고 예식의 존엄성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된 전례는 매우 강한 매력을 지닌다.”



5. 보고서는 Summorum Pontificum 발표 이후 Ex-Ecclesia Dei 공동체(과거 '에클레시아 데이(Ecclesia Dei)' 교황청 위원회에 속했던 공동체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이 위원회는 1988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설립했으며, 전통 라틴 전례(특히 트리엔틴 미사)를 따르면서도 교황청과의 완전한 일치를 유지하려는 공동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에서 성소의 증가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신앙교리성(CDF)의 보고서는 『Summorum Pontificum』 반포 이후, 과거 에클레시아 데이 공동체에서 성소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구 주교들은 이에 대해 전적으로 만족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교구 신학교가 아니라 에클레시아 데이 기관을 선택해 사제 또는 수도자로서의 양성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일부 주교들은 분명한 유감을 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6. 보고서는 신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두 가지 형태의 로마 전례를 공부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따라서 보고서는 주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신학교 교육 과정과 기타 교회 기관들에 ‘로마 전례의 두 형태에 대한 연구를 위한 교육 세션’을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더 큰 일치와 평화를 촉진하고, 교구 성소를 늘리며, 로마 전례를 집전할 ‘적합하게 양성된 사제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습니다.



7. 보고서는 "신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주교단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필리핀 주교의 발언을 인용하며, 신앙교리성(CDF)의 보고서는 ‘신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는 권고로 결론을 맺습니다. 또한,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주교의 역할과 하느님 앞에서 맡은 양들을 돌볼 의무를 상기시키며, 보고서는 2008년 프랑스 주교들에게 한 베네딕토 16세의 『Summorum Pontificum』 관련 발언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합리적인 시간 안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리라 저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이음매 없는 겉옷이 더 이상 찢기지 않도록 말입니다. 모든 사람은 교회 안에서 자기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외 없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고, 결코 거부당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아무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이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당신 양들의 목자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그분께서 주신 영광과 신뢰에 감사드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일치의 종이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전통의 수호자?

미국의 디트로이트 대교구가 전통주의 수호를 집행하는 책임이 있는 교황청 경신성사성(DDW)의 단속 대상이 되면서, 전반적인 평가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4월에 새로 임명된 디트로이트 대주교는 2025년 7월 1일부터 전통 라틴 전례 미사가 교구내 본당에서 더 이상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신성사성 장관인 아서 로슈 추기경이 2023년에 발표한 바티칸 회칙을 인용하여, 대주교는 지역 주교가 더 이상 교구 본당에서 전통 양식의 전례를 허용할 권한이 없다고 사제들에게 알렸습니다.


제가 입수한 바티칸 조사의 9개 항목에 대한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디트로이트의 전 대주교인 앨런 비그네론은 공식 보고서에 따른 대다수의 주교가 실제로 요청했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시했습니다. “교황 권고 『Summorum Pontificum』이 발표된 지 13년이 지난 지금, 로마 전례의 특별 양식에 대해 어떤 조언을 주시겠습니까?” 디트로이트의 비그네론 대주교는 이에 다음과 같이 응답했습니다.


“저의 조언은 『Summorum Pontificum』에서 제시된 규율과 규범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들은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그것들을 준수하도록 요청함으로써 해결해야 합니다. 이 교황 권고는 교회 내에서 특별 양식의 지위에 대한 논쟁을 해결하는 데 매우 성공적인 접근법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 권고에 따라 마련된 규율은 신자들의 삶과 교회 내 평화 회복에 많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였습니다. 특별 전례 양식이 '특별한' 것으로서 정당성을 지닌다는 점에 대해 저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 특별 전례 양식은 교회의 거룩한 전례에 있어 유효한 경험을 제공하지만, 평상 양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예식들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확립된 평상 양식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으며, 교회 안에서 그 다양성을 풍요롭게 합니다. 제 관점에서 『Summorum Pontificum』은 놀라울 정도로 성공적인 권고였습니다.”


전통 로마 전례가 가져온 긍정적인 열매—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의 인기 증가, ‘가정 교회’로서의 가족에 대한 영향력, 그리고 성소의 유치 능력—를 고려할 때, 『Traditionis Custodes』의 도덕적 정당성은 처음부터 미약했습니다. 이번에 밝혀진 신앙교리성CDF)의 『Summorum Pontificum』 관련 주교 의견 조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는 『Traditionis Custodes』의 토대와 신뢰성에 더욱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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