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신성모독’: 브라질 주교가 바티칸의 앞뜰에서 열린 ‘파차마마’ 의식을 비난하다...


  


These Last Days News - 2019. 10. 29



“이단이다! 나의 딸아, 성자의 집에도 이단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누가 저들을 쫓아내겠느냐? 사제들을 위해 너희에게 성 미카엘 대천사를 성자의 집에 되돌려 놓을 것을 청하노라. 대천사는 신앙의 수호자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는 반드시 성자의 집에 되돌아와야 한다,

“목자들아, 양들을 지켜야 하는 너희가 어째서 우리 양들을 모두 흩어놓느냐? 너희는 전능하신 창조주이신 성부께서 양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도록 선택한 자라는 것을 잊었느냐? 그런 소임을 지닌 너희가 어째서 양들을 흩어놓느냐? 흩어진 양들을 모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또한 영원한 심연의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다. 그토록 중요한 자기의 역할을 내팽개친 자라면, 그자가 아무리 높은 자이고, 너희 지상에서 수천 수백만의 사람 중에서 선택된 성자의 대리자더라도 천국에 그의 자리는 없다. 너무도 적은 이들만이 자신의 소명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슬픈 일이겠느냐!”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6. 15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풀려 있다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풀려나 최고위층까지 침입하였다. 주교는 주교와 추기경은 추기경에 맞설 것이다. 이는 정화의 시간이 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7. 25


“나의 자녀들아, 과거 나의 교회에서 내 백성들은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지나왔다. 하지만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집, 지상의 나의 교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큰 시련을 지나고 있다. 루치펠과 그의 무리들이 로마에서 교황을 끌어내리고 적 교황을 그 자리에 앉히기 위해 맹렬히 달려들고 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8. 6. 18


“로마가 신앙을 잃을 것이고 적그리스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라 살레뜨의 성모님, 1846. 9. 19


"지상의 자녀들에게서 균형의 추를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보속의 행위와 기도가 채워지지 않는다면, 주님의 집과 영혼을 깊은 어둠 속으로 밀어 넣을 자가 베드로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 성모님, 1974. 3. 18



LifeSiteNews.com 2019. 10. 28 기사:


마틴 M. 바릴라스(Martin M. Barillas) 작성


브라질의 한 주교가 지난 10월 4일 아마존 시노드의 개막을 앞두고 바티칸 앞뜰에서 열린 의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벌거벗은 임산부의 나무조각상(파차마마)에 엎드려 예를 표한 것을 두고 “가증스럽고 사악한 신성모독”이라고 비난하였다.


“지상의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발아래 있기에 대지의 여신(어머니)을 섬겨서는 안 된다. 우리 주 그리스도나 동정 성모마리아와 동등하거나 그보다 우월한 능력을 가진 영혼은 있을 수 없다.” 브라질 마라호(Marajó) 시의 호세 루이스 아즈코나 에르모소(José Luis Azcona Hermoso) 명예 주교가 10월 20일 파라(Pará)주의 대성당에서 강론 때 이렇게 말했다.


군중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주교는 큰소리로 강론을 이어간다: “파차마마는 결코 성모마리아가 아니며, 앞으로도 절대 성모마리아가 될 수 없다. 이 동상이 성모마리아를 나타낸다는 저들의 말은 거짓말이다. 아마존의 유일한 성모님은 나사렛의 동정 마리아뿐이며, 이 파차마마가 아마존의 성모님이 아니다. 이것저것 섞어서 이상한 것 좀 만들지 말자. 저 생각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다. 주님의 어머니는 하늘과 땅의 여왕이시다.”


“일부 종교인들이 바티칸에서 절을 하고 숭배하는 의식을 벌인 저 우상을 만든 것은 (그들에 대해서나 속한 교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신화의 힘, 즉 어머니 지구에 대해 축복을 간구하거나, 감사를 올리는 숭배를 위해서이다. 이 행위는 특히나 분별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가증스럽고 사악한 신성모독이다.”


스페인 태생의 이 주교는 “친애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주 언급했던 성신으로부터의 진정한 계몽이 지금 논란의 중심이 된 이 시노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우리는 사탄에게서 오는 것과 사람의 마음에서 오는 것, 그리고 성신에게서 오는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 이 식별은 교회에 속하기 위해서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기본이 되는 지혜이다.”


아즈코나 주교는 아마존 시노드를 성대하게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인 클라우디오 흄스(Cláudio Hummes) 추기경이 주관하는 가톨릭 네트워크인 REPAM(범 아마존 교회 네트워크)이 시노드 개최 몇 달 전 브라질리아에서 “일부 주교들은 토착 종교의식에 참여해 기도하고 간청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이다. 여기 아마존에서 우리는 꽤 널리 퍼진 마쿰바나 콘돔블레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마쿰바와 콘돔블레는 브라질 북동부에 널리 퍼져 있으며, 다양한 신들과 여신들의 춤과 주문, 희생 제물을 바치는 아프리카-브라질의 토속신앙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금요일 바티칸 앞마당의 행사에서 논란이 된 벌거벗은 임산부의 동상은 ‘파차마마’를 상징한다고 확인하였다. 이 동상은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져 트라스폰티나 산타마리아 교회 제단 옆에 보관되었다. 이 동상은 인간 생명의 가치를 나타낸다고 한 바티칸 대변인의 말이 있었음에도 교황은 파차마마로 단정한 것이다. 트라스폰티나 교회에서 동상을 제거한 것과 관련하여 교황은 마음이 상한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경찰은 티베르 강에 버려진 조각상을 회수했다고 시노드에 알렸다.


아즈코나 주교는 강론에서 토착 신앙과 그 세계관을 가톨릭의 전례와 관습에 접목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영적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주교는 “지금의 의안집(Instrumentum Laboris)의 어디에도 악마의 존재나 그들의 영향력, 민족, 문화, 사람에 존재하는 악마의 사악함, 그리고 그리스도의 승리와 해방 그리고 악의 힘과 파멸에 관련한 이야기가 없다.” 주교는 지금의 교회가 분열의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하였다.


관찰자들은 고위 성직자들이 이제 막 끝난 아마존 시노드 훨씬 전에도 토착 신앙의 의식에 참여하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말한다. 2015년에 교황청 문화평의회를 주재하는 지안프랑코 라바시(Gianfranco Ravassi) 추기경이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의 산 마르코스 시에라스에서 에큐메니컬 사회 포럼이 주최한 파차마마를 경배하기 위한 종교적인 서클 댄스에 참여하였다. 이 모임에는 포럼의 부회장을 맡은 마리아 테레사 바렐라 수녀도 참여하였다.


이런 아즈코나 주교와 비슷한 견해를 낸 이는 카자흐스탄의 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주교이다. 공개 서한을 통해 슈나이더 주교는 아마존 시노드의 파차마마 동상을 맹비난하였다. 토요일에 그는 모든 가톨릭 신자들은 바티칸에 우상을 들인 것을 항의하여야 하며, 그가 “새로운 황금 송아지”라고 지칭한 것에 의해 벌어진 일들에 대한 배상을 촉구하였다. 구약성서에 보면 시온 산에서 모세가 십계명을 가지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이스라엘 민족이 참된 하느님을 대신해 황금 송아지를 세워 거짓 우상을 숭배하던 것을 빗댄 것이다.


슈나이더 주교는 “혼합주의와 이교도는 그리스도의 신비체인 교회의 정맥에 들어가는 독과 같다”라고 주장하였다.




“거대한 분열을 일으킬 교황이 비정통적으로 선출될 것이며, 많은 것을 초래할 다양한 생각들이 설교 될 것이다. 다양한 계급에 있는 이들에게 의심이 깃들어 우리의 수도회를 분열시킬 이단자들에게 동조할 것이다. 박해와 불화가 일상이 될 것이며, 만약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선택받은 자들을 잃게 될 것이다.”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적 그리스도의 시대, Fr. R. Gerald Culleton)


사제

"나는 나의 사제들 중에 동성애를 묵인하고 이를 허용하는 곳에 나의 사제권을 쓰는 자는 용서치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사제권이 파괴되고 있는 것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82. 6. 18


로마가 적 그리스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너희 세상의 인간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계 종교를 만들려 성자를 치워버리고 있구나. 슬프구나, 내가 전부터 너희에게 울부짖으며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666이 영원한 신의 도시 로마에 스며들 것이며, 로마를 자신의 무리로 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양심과 눈을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거라.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녕 모르겠느냐?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를 구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한다. 너희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신뢰하지 말아라. 이 영들의 전쟁에서 다른 이가 너를 대신해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양심을 아는 나이가 된 모든 이들은 진리와 빛의 전달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옛 예언자들이 말하고 적은 그날이 바로 지금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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