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시대와 꼭 들어맞는 교황권...


      


“지상의 성교회에 있는 주교들과 추기경들이 깊은 잠에 빠졌다. 너희 눈을 어둡게 하는 더러운 구름 속에 머리를 처박고 있구나.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얼마나 더 너희에게 경고하러 지상에 와야겠느냐? 나의 자녀들아, 나의 목자들아, 너희는 진리로부터 숨을 수는 없다. 너무도 늦었구나. 묵시록의 시간이 지금 너희에게 이르렀다: 너희들의 날이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지금 너희는 너희 자신의 영혼과 너희가 돌봐야 하는 모든 이들의 영혼을 구하여야 한다.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믿지 않는 이들을 회개시켜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30


"지금 지상에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함으로써 전능하신 하느님을 모독하는 성직자들에게서 올라오는 그 어떤 변명도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들으려 하지 않으신다. 실험과 변화는 중지되고 되돌려져야 한다! 다른 길은 없다.”

- 로사리오의 성모님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1979. 8. 4



AmericanThinker.com, 2024. 2. 14 기사:


릭 푸엔테스 Rick Fuentes 작성


교황청은 1969년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전례 개혁을 시행하고 새로운 미사 전례를 만들어내면서 가톨릭 교회가 쇠퇴하는 가운데 세속적 목적과 세속적 추구를 위한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전통적인 라틴 전례 미사의 많은 종소리와 향기는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서 사라졌고, 교회의 물리적 아름다움과 위엄을 감소시키는 개신교 전례와 개신교식 건축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라틴어는 각 지역의 토속어로 대체되었습니다. 사제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에게서 등을 돌리고 회중들 앞에서 성배와 성반을 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무릎을 꿇고 장궤틀을 없애버림으로써 사제들은 제단에서 내려왔고, 성찬식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부정한 손으로 성찬을 받고 그리스도의 성체를 손으로 만지게 되었습니다. 그레고리오 성가의 장엄함과 신성함은 사라지고 교회 성가대는 현대풍의 찬송가와 드럼과 기타의 합주에 자리를 내주었으며, 종종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거룩한 소임은 복음주의적인 야유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으로 교황에 취임한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Jorge Mario Bergoglio)는 난항을 겪고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혁을 마무리 짓기위해 전례와 온갖 전통을 헤집어 놓고 있습니다. 그는 라틴 전례 미사를 폐지를 서두르고, 미국의 라틴 전례 미사 참석자들을 '강력한 반항적 요소'라고 질책했습니다. 그 말은 종교적 보수주의를 겨냥한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유혹이 되며, FBI는 전통 전례를 실천하는 몇몇 지역에서 "강경한 우익 국민주의 운동"의 반유대주의 멤버들이 숨어 있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주의 이념과 일치하도록 자신의 교황 기간을 새로운 시노달 교회로 정립하였습니다. 이 교회는 기후 활동, LGBTQ운동, 대체 이주 및 다양성, 공정성 및 포용에 대한 세속적인 강박증상과 일치하는 공동체적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세속적 우상 숭배는 하느님의 사업을 조롱하고 도덕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왜곡해 왔습니다. 성당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화석 연료의 해악을 강조하는 과도한 강론, 과도한 육류 소비, 국경없는 이민 정책을 지지하는 구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황 재임 기간 동안 프란치스코는 동료 아르헨티나 성직자이자 오랜 유령 작가이며 신학자인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의 약진을 지원했습니다. 대주교로 있을 당시 페르난데스는 Amoris Laetitia(사랑의 기쁨, 2016)라는 교황의 권고문에서 논란이 되는 글을 썼습니다. 이 권고문은 이혼한 후 다시 결혼한 부부에게 혼인 무효 없이 성찬을 허용하여 결혼의 신성성을 침해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도아래, 페르난데스는 신부에서 주교로, 그리고 추기경에 이르기까지 10년 밖에 걸리지 않은 빠른 길을 타고 왔습니다.


2023년 페르난데스는 프란치스코가 바티칸 내부 조사를 촉발한 신성모독적인 여러 저술과 기사에 대한 의혹이 있었음에도 빨간 모자(추기경의 모자)를 받았고, 바티칸 고위성직자에 오를 때 교회 전통을 수호하는 것보다 자유주의와 교황에 충성을 선호하는 프란치스코의 전략을 반복하였습니다. 신앙교리성 총장에 임명된 페르난데스는 미래의 교황을 위한 디딤돌로 여겨지는 신학적 권위와 영향력에 있어 바티칸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곳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와 페르난데스는 베르골리오 교황 치하의 궤변가들로서 단어 맞추기 게임(아나그램)처럼 읽히는 교리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발표된 Fiduccia Supplecans는 페르난데스가 프란치스코를 대신하여 작성한 선언문으로서 예배적 축복을 사목적 행위로 가장하고 이와 관련한 규정들을 무시함으로써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차이가 있는 구별을 통해 도덕적 모호함을 만들어내는 이러한 권위적인 손놀림은 전 세계의 저명한 추기경들과 주교회의로부터 거의 분열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페르난데스의 주홍색 코사크에 대한 호기심 많은 바티칸의 언론인들은 그의 소프트 포르노 신학에 대한 성향을 폭로하였으며, 그가 다른 교황의 글과 강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3년에 발표된 Evangelii Gaudium(복음의 기쁨)에서는 교회의 정통성보다는 현실적인 면을 강조하며 "양 냄새"를 풍기는 외향적인 교회를 상상했고, 2015년에 발표된 '성가'에서는 기후 활동을 교회 도덕과 결합시켜 가르치는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 발표된 Traditionis Custodes(전통의 수호자들)에서는 1500년 역사를 가진 라틴 전례 미사에 대한 성 요한 바오로 2세와 베네딕토 16세의 관대한 정책을 뒤집어 이를 반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페르난데스의 영향력은 교회의 창을 세상에 열려는 의도에서 이러한 선언문 전반에 걸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신론자 조직 및 반가톨릭 운동과의 불경스러운 동맹이 프란치스코 브랜드의 특징입니다. 2015년 그의 유일한 미국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조지 소로스의 열린 사회재단(Open Society Foundation)이 자금을 지원한 이념가들은 바티칸으로 가서 교황 측근들과 만나 방문 일정을 세웠습니다. 그들의 마키아벨리적 의도는 LBGTQ와 낙태 찬성 운동에 반대하는 미국 주교들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려는 것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는 미국 가톨릭 정통주의자들의 과거 회귀성을 질책하면서, 신앙 보호에 있어서 자신의 과실을 그들에게 투사하면서 인신공격적인 주장을 가차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는 추기경단에 현대주의자들과 변증론자들로 구성된 콩가 계열(시카고 교구의 블레세 쿠피치, 워싱턴 교구의 윌튼 그레고리, 뉴 어크 교구의 조셉 토빈, 샌디에이고 교구의 로버트 맥켈로이)을 임명함으로써 미국 가톨릭 주교 회의의 보수적인 구도에 서서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빈 파렐은 바티칸의 평신도, 가족, 신앙을 위한 부서의 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페로니스트로 자신의 지위를 강조하는 교황 프란치스코는 미국의 가톨릭 신자들을 의심하며, 독재 정권을 달래며 믿는 이들을 박해하고 있습니다. 이단적인 외교 정책을 통해 그는 수백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을 자신들의 종교 실천을 통해 괴롭히는 이방인들과 화해를 촉진하며 가톨릭교회를 다시 지하묘지로 보내려는 무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2018년 프란치스코는 교황이 중국 소재 교구의 주교를 임명하기 전에 중국 정부와 협의를 보장하는 비밀 협정을 시진핑과 체결했습니다. 협정이 체결된 지 두 달 후, 시진핑은 바티칸이 임명한 성직자들을 체포하고 교황의 승인없이 자신들이 가톨릭 주교를 임명함으로써 프란치스코를 무시하였습니다. 이로써 교회 사도들의 후계자를 임명하는 교황의 신성한 권위를 빼앗긴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사제들과 주교들은 이제 적그리스도와 전능하신 하느님 사이에서 충성심을 나누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바티칸의 침묵으로 인해 교회는 폐쇄되고 성경은 다시 쓰여졌습니다. 성직자들은 세뇌를 위한 수용소로 보내지고, 신도들은 중국의 지도자인 시진핑과 마오쩌둥의 초상화를 위해 성물을 내리는 등 하느님의 집에서 하느님이 지워지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이 교황권에 소극적인 관찰자는 아니십니다


2013년 2월 13일,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 돔 꼭대기에 두 개의 번개가 내리쳤습니다. 이 일은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임과 이로 인해 열린 콘클라베에서 프란치스코가 교황이 선출된 이례적인 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벌어진 일입니다.


2018년 9월 18일 프란치스코는 낡아버린 교회를 새로운 시노드 버전으로 교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사도적 교회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르펜티나 산 니콜라우스에 있는 로사리오 성모 성소 정면에 위치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이자 초대 교황인 성 베드로의 성상 머리를 감싼 광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습니다. 이 성소는 최근 1980년대에 현시자 글라디스 키로가 데 모타(Gladys Quiroga de Motta)에게 성모마리아가 발현한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800여개가 넘는 성모님의 메시지가 전해졌는데, 그 내용은 루르드, 포르투갈의 파티마, 스페인의 가라반달에서 전해진 마지막 때의 예언을 반복하였습니다.


2023년 12월 17일, 프란치스코의 87세 생일이자 그가 페르난데스에게 동성 커플 축제에 관한 선언문을 발표하라고 지시한 날, 번개가 같은 성소의 성 베드로 동상에 떨어졌습니다. 번개는 성소 지붕에 세 개의 피뢰침이 설치되었음에도 이를 피해 성소 입구 벽에 설치된 성 베드로의 성상에 명중했습니다. 이 번개로 교황의 영적 권위를 상징하는 두 개의 열쇠와 이를 쥐고 있던 베드로의 손이 떨어져 나갔지만 다른 곳은 손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우연이라든지 초자연적인 사건이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지만, 여기에는 경계를 뜻하는 하느님의 영적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경건함보다는 정치에 끌리는 교황과 신성보다는 인간성을 강조하는 그리고 사도적인 교황과 탈사도적인 교황 사이의 도덕적 차이를 지워버리는 그리고 그리스도의 대리인인 교황이 교회의 가르침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모님 - "전쟁은 인간의 죄에 대한 징벌이다. 지금 이 시기에 시리아가 평화의 열쇠를 쥐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하지만 나는 너희가 쉽게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생생한 그림을 네 앞에 두었다. 어떤 이들에게는 비유가 될 것이고, 어떤 이들은 이런 절망적인 시기에 하늘이 하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고 외면할 것이다."

베로니카 – 성모님께서 손가락으로 오른쪽 하늘을 가리키자 그 하늘이 열리고 있습니다. 구름이 모두 비켜가고 하늘이 열리면서 중동의 지도가 보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은 더 먼 곳을 가리키고, 그곳은 중국과 러시아의 또 다른 지역의 지도입니다. 성모님께서도 지금 몸을 돌려 그 지도를 보고 있습니다.

성모님- "나의 딸아, 나의 자녀들아, 제3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비웃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전능하신 하느님의 계획을 알지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자녀들에 대해 큰 마음을 가지고 계시지만, 죄악이 극에 달하면 하느님께서는 행동하실 것이다.”

- 로사리오의 성모님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1983. 5. 28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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