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 모두에게 성자의 성심에 너희 가정을 봉헌하라고 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너희는 이 사악한 무리의 맹공격을 견뎌내기 위해 성물과 은총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보호가 필요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8. 5. 13
"너희가 너희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성자의 자비로운 성심안에서 구하지 않는다면, 평화도 없고 영혼의 구원도 없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3. 7. 1
"나의 딸아, 세상에 많은 혼란이 있구나. 그 혼란들은 사탄이 만들어 보낸 것이다. 이제 하느님의 교회와 너희 가정에서 이 사악한 혼란을 몰안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기도와 성자에게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성자의 성심 안에서 너의 영혼과 네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영혼을 구원하거라.”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2. 10

버크 추기경, 미국을 예수 성심께 봉헌하고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정도 봉헌할 것을 촉구하다...
Zeale.co, 2026. 6. 13 기사:
먁케나 스노우 McKenna Snow 작성
6월 12일 위스콘신에 있는 과달루페 성모 성지에서 열린 예수 성심 대축일 미사에서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은 미국을 성심에 봉헌하고 건국 250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 영적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강론에서 버크 추기경은 모인 200여 명의 신자들에게, 봉헌의 열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적인 신심이 필요하며, 쇄신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가족과 조국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동정 마리아의 티 없는 성심과 예수의 가장 거룩한 성심을 통해 하나 된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것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충실하고 감사하는 시민으로서 우리 마음을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과 하나된 그분의 영광스럽고 꿰뚫린 성심에 완전히 맡기라고 명하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순수하고 이타적인 사랑을 우리 나라에 쏟아 붓고 우리 마음이 우리 형제자매들을 위한 생명의 강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버크 추기경은 또한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정을 예수 성심께 봉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국가의 봉헌은 예수 성심의 성상이 우리 가정에 모셔지고, 성모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의 성상이 우리 집에 봉헌되어, 그리스도 왕께서 모든 마음과 모든 가정을 다스리시도록 청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은 레오 13세 교황의 1899년 기도문을 사용하여 국가를 성심에 봉헌했습니다
강론이 끝난 뒤 추기경은 신자들과 함께 봉헌 기도를 바쳤습니다. 제대 앞에 무릎 꿇은 그의 뒤에는 아메리카 대륙의 수호자, 과달루페 성모님의 성화가 걸려 있었습니다.
모인 사람들은 1899년 교황 레오 13세가 작성한 성심 봉헌 기도문을 바쳤습니다:
지극히 달콤하신 예수님, 인류의 구세주시여, 당신의 제대 앞에 겸손히 엎드린 저희를 굽어보소서. 저희는 당신의 것이며, 또한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당신과 더욱 확실히 결합되기 위하여, 오늘 저희 각자는 자유롭게 자신을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에 봉헌합니다.
참으로 많은 이들이 당신을 알지 못했고, 당신의 계명을 업신여기고 당신을 거부했습니다. 가장 자비로우신 예수님, 그들 모두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을 당신의 성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주님, 주님을 결코 버리지 않은 신실한 자들뿐 아니라 주님을 버린 탕자들의 왕이 되어 주소서. 그들이 비참함과 굶주림으로 죽지 않도록, 속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주님, 당신을 결코 떠나지 않은 신자들의 임금이실 뿐 아니라, 그릇된 의견에 속아 넘어간 이들과 불화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의 임금이 되어 주소서. 그들을 진리의 항구와 믿음의 일치로 불러들이시어, 머지않아 오직 한 양 떼와 한 목자만 있게 하소서.
주님, 당신은 결코 당신을 떠나지 않은 신자들의 임금이실 뿐 아니라, 옛 이방인들의 미신 속에 머물러 있는 이들의 임금도 되어 주소서. 그들을 어둠에서 구해 내시어 하느님의 빛과 나라로 인도하시기를 거절하지 마소서.
주님, 당신의 교회에 자유와 해로움으로부터의 안전을 보장해 주시고, 모든 나라에 평화와 질서를 주시며, 온 땅이 극지에서 극지까지 하나의 외침으로 울려 퍼지게 하소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거룩한 성심을 찬미하나이다. 그 성심께 영광과 존귀가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아멘.
대축일 미사의 복음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지친 모든 이들을 당신께로 불러들여 쉬게 하시며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라고 선포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강론에서 버크 추기경은 신자들에게 예수님의 상처입은 성심을 묵상하도록 권하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하고 인간적인 성심을 통해 우리를 당신께로 초대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의 성심은 찔리고 가시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언제나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바라보시며, 우리로 하여금 온 마음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도록 이끄십니다.” 추기경은 말을 이었습니다. “주님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십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는 애국심이라는 미덕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때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인정받지 못하는 봉사를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봉사는 국가의 가장 신성한 자산을 지키고 불의를 바로잡아 당신의 진리와 사랑이 교회와 세상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빛나게 합니다.”
버크 추기경은 지난 250년 동안 가톨릭 신자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이, 때로는 깊은 희생에 이르기까지, 하느님과 그분의 사랑에 대한 신앙에서 영감을 받아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성사들, 특히 성체성사가 하느님의 사랑과의 심오한 만남의 자리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추기경에 따르면 성체성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성심은 신자들과 하나가 되며, 신자들의 마음은 정화되고 강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성심에서 우리의 마음으로 헤아릴 수 없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하느님의 은총의 도움으로, 순수하고 이타적인 사랑의 사명이라는 짐은 너무 벅차고 때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가능하게 됩니다. 사실 그것은 가벼워집니다."
성당에 모인 많은 신자들은 6월 13일 위스콘신주 라크로스에서 열리는 애국 기도 집회인 '미국을 위한 열정 250주년(Zeale for America 250)'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버크 추기경은 이 집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6월 12일 강론에서 신자들에게 이 행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성모 마리아의 티 없는 성심을 통해 이 행사가 "우리나라의 성화를 위한 모든 계획이 충실하고 결실을 맺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늘 미사의 결실이 내일 조국을 위한 기도회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드러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추기경은 신자들이 성모 마리아의 티 없는 성심을 통해 “우리 나라와 국민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구하며 기도할 것을 권고했고, 현재의 국가를 위한 기도 기간이 “진리와 사랑 안에서 모든 형제자매를 섬기기 위해 예수 성심의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우리를 강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성심 봉헌과 전 세계의 봉헌
예수 성심에 대한 봉헌은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프랑스 방문회 수녀인 마가렛 마리 알라코크 수녀는 주님의 심장이 사랑으로 불타오르고 가시에 찔린 모습을 묘사한 세 번의 기적적인 환시를 받았습니다.
미국은 예수 성심에 봉헌된 세계 여러 나라들과 함께합니다. 이 관행은 19세기 후반에 시작되었는데, 에콰도르가 1874년에 처음으로 이 엄숙한 봉헌을 행했습니다. 이후 아일랜드, 스페인,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폴란드, 브라질, 코스타리카 등 주로 가톨릭 국가들이 뒤따랐습니다.
1899년, 교황 레오 13세는 전 세계를 예수님의 성심에 봉헌했습니다.
이러한 봉헌 행위는 복음과 일치합니다. 특히 마태오 복음 28장 18-20절 말씀,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이 나에게 주어졌다. 그러므로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와 맞닿아 있습니다.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의 미래를 주님께 맡기기 위해 이러한 전통에 동참했습니다. 첫 번째 공식 행사는 예수 성심 대축일 전날인 6월 11일에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가 미국을 예수 성심에 공식적으로 봉헌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주교들은 위스콘신에서 열린 봉헌식과 같이 전국의 성직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봉헌식을 거행함으로써 이 전통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1일 미국 주교들과 함께 국가를 성심에 봉헌하는 기도에 동참하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 공화당 소속 라일리 무어 하원의원도 6월 12일 성심 축일을 공식적으로 기념하는 하원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하느님의 심판은 인간의 심판과 같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양심으로만 판단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계급, 세속의 재화 축적은 여러분을 다른 사람보다 앞에 세우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룩하신 하느님의 집에서 자신의 영혼을 팔았습니다. 아직 하느님께 자신의 죄를 보속할 시간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의 죄를 벗고 모든 세속의 이득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정말 많은 주교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 토마스 아퀴나스, 1972. 8. 21
번역: 성 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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