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대주교: 시노드의 의제가 가톨릭 가르침에 어긋난다면 그것은 ‘성신의 것이 아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영혼을 잃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성직자들에게 있다. 성자의 집인 성교회는 큰 시련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 시련은 인류를 향한 것이다. 사탄과의 전쟁에서 궁극적인 승리는 성자의 몫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옥의 문은 지상의 성교회를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인간은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종종 모더니즘의 관습에 굴복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거에도 셀 수 없을 만큼 수시로 진리의 성신이 인류에게 내려와 큰 현혹이 지상을 덮어 어둠의 장막으로 덮을 날이 올 것이라고 인간에게 전했다. 나의 자녀들아, 지금이 바로 그때이다. 이제 너희 주변에 있는 사악한 무리들을 알아차려야 한다. 죄악의 인간, 666, 사탄, 루시퍼, 지옥에서 모든 악마들이 풀려난 지금 그들은 지상에 올라왔고, 하느님의 자녀들과 큰 전쟁을 벌이고 있다.

"거룩한 도시 로마는 큰 십자가를 지고 서게 될 것이다. 거리는 피로 넘쳐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 1978. 5. 15



LifeSiteNews.com 2023. 10. 26 기사:


조셉 서머스 Joseph Summers 작성


시노드에 참석한 한 대주교는 지난 주 인터뷰에서 시노드에서 나오는 어떤 제안도 복음과 모순되면 그것은 성신의 제안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앤서니 피셔(Anthony Fisher) 대주교는 Catholic News Agency (CNA)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모든 것을 성신의 뜻으로” 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신은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또한 성신은 성부와 성자의 영이시기에 그리스도께서 사도의 전통을 통해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과 일치하는 말씀만 하실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미니크 수도회 소속인 피셔 대주교는 또한 복음과 사도 전통에 “근본적으로 상충되는” 어떤 제안도 성신께 속한 것이 될 수 없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성신이 서로 전쟁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제안들은 성신의 것이 아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주교는 더 나아가 가톨릭 신자들이 성신께서 행하지 않는 일을 성신께 돌린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 즉 우리의 의견, 이익, 로비, 파벌 등 모든 것을 성신께 돌리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가톨릭 신자들은 성신이 교황을 선출하고, 성신이 우리를 위해 주교와 성직자를 선택하고, 성신이 이런 저런 일들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손길, 하느님의 섭리가 우리 삶과 교회 생활의 모든 중요한 일들 속에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상 끔찍한 교황도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끔찍한 사제와 주교가 있었고 사람들의 삶에서 끔찍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면 성신께서 안 계셨는가? 아닙니다. 하지만 성신께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또한 시노드나 “우리 삶의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신께 돌리는 것은 미신”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더 나아가 교회가 이미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복음과 교회의 가르침의 형태로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제공했으며, 시노드가 직면한 과제는 현재 하느님이 교회를 무엇이라고 부르는지를 식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우리를 돕기 위해 모든 종류의 질문에 대해 성신의 인도를 받아 세대를 거쳐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에 의해 가르침과 성찰의 전체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신앙의 예금, 그것은 반드시 찾아내야 합니다.”


여성 사제직 서품이 시노드에서 논의되었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시노드에서 일어난 사건을 논의하면서 여성의 서품에 관해 장시간의 토론이 있었으며, “그런 문제를 둘러싸고 많은 긴장과 감정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시노드 참가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시노드 대회장 안에 있던 35개의 테이블 각각의 보고서에 대해 말하면서, 피셔는 “그 보고서가 한 사람이 말한 것을 보고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테이블에 있는 12명의 모든 사람이 말한 것을 보고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그것이 테이블에 있는 한두 사람의 열정인지 아니면 거의 방 전체에 퍼져 있는 열정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시노드가 여성 서품에 관한 논의는 사소한 문제인 반면, 젊은이들의 신앙 상실과 같은 더 긴급한 주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이 믿음의 상실에 대해 더 이야기하면서, 피셔 대주교는 믿음을 잃은 사람들이 ‘매우 파괴적인 많은 것’에서 의미를 찾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문화, 특히 우리 젊은이들을 복음화하는데 훨씬 더 적극적이어야만 합니다”라고 대주교는 말했습니다.


“시노드에서 내가 얻고 싶은 것은 신앙을 가져야 하는 사람들과 어떤 이유로든 신앙이 단절된 사람들에게 신앙을 되찾아주기 위한 열정일 것입니다.”


시노드 본연의 성격

피셔 대주교는 시노드의 성격 자체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의 성격을 자신이 참석한 다른 시노드의 성격과 비교하면서, 이번 시노드의 과정을 ‘실험’으로 규정하면서 이전 시노드와 매우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피셔 대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바오로 6세에 의해 설립된 주교 시노드를 보면서 “사도들이 모두 평등하게 함께 모이듯이… 특히 그들의 교도권, 함께 가르치는 일입니다.”


그러나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는 주교 시노드와 다른 유형의 교회 모임 사이의 ‘혼종’에 더 가깝다고 피셔 대주교에게는 보입니다. “그것은 주교들의 시노드인 동시에 교회 모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기하는 의문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노드의 교회적 성격은 무엇인가요? 시노드의 권위는 무엇인가요?” 피셔는 수사학적인 표현으로 물었습니다. “사도들이 모였던 것처럼 주교들이 모이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례받은 모든 사람을 모으려는 것일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달 초 시노드에 관한 시노드의 시작을 지켜봤으며, 참석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성신께서 시노드의 주인공이셨다고 말하였는데, 이는 시노드의 총장 장-클로드 홀러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도 공유한 견해입니다. 홀러히는 참가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성신에 대해 언급하며 “그러나 2021년 10월에 발표된 시노드는 우리 마음이 저항하기 때문에 성신께는 시간이 필요하며 그 때문에 우리는 2년이라는 시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Apostolic Signatura(교황청 최고 재판소) 전 수장이었던 레이먼드 레오 버크(Raymond Leo Burke) 추기경은 시노드 시작 하루 전 “수세기에 걸쳐 그분이 영감을 주셨던 영원한 교리의 진리와 영원한 훈육의 선함에 항상 일치하는 성신의 영감으로 인해 순종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일부 사람들의 편에서 성신을 부르는 것은 교회나 신적인 것보다 더 정치적이고 인간적인 의제를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이 매우 분명합니다”라고 버크 추기경은 경고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시노드 준비과정을 그만 둔 네덜란드 덴 보쉬(Den Bosch) 보좌 주교 롭 무사에르츠(Rob Mutsaerts)는 LGBT의 의제 포함과 관련해 시노드를 둘러싼 모호성을 공격하며, 시노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주최 측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신학과 교리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적어도 한 명의 시노드 참여자인 독일 에센(Essen)의 프란츠 요제프 오베르베크(Franz-Josef Overbeck) 주교는 사도적 전통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나의 자매들이여, 어둠에서 빠져 나오세요. 여러분은 잘못된 인도를 받았습니다. 세상의 유행을 따르지 마세요. 천국에서는 유행이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것을 쫓는 자들에게는 큰 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사탄이 여러분의 수도원에 보낸 자들 때문에 낙담하여도 수도원을 떠나면 안 됩니다. 순결함과 경건함의 본보기로 서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을 변호하기 위해 서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을 때에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따르십시오. 여러분은 관습을 다시 돌려놓아야 합니다. "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성녀 소화 테레사, 1972. 11. 20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

"인간들이 나의 말을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에도 나를 슬프게 하였고, 지금도 나를 슬프게 하는구나. 분명히 말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지상의 나의 교회에 있는 나의 목자들아, 절대로 나의 말을 바꿀 필요가 없다. 나의 자녀들아, 천국과 지옥, 연옥, 그 중에 특히나 ‘지옥’이라는 단어는 너희 기도 중에 반드시 남아 있어야 한다.

"나의 딸아, 통회의 기도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오, 나의 천주여

우리 천주께 득죄하였음을

진심으로 통회하나이다.

내 모든 죄과를 고백하오니 이는 천국을 잃음과

지옥의 고통을 두려워 함이며,

그 무엇보다도 지선하신 천주를

만유위에 사랑함을 인하나이다.

이제 일심으로 내 죄과를 통회하고

마음을 정하여 보속을 행함과

생활의 개선함을 굳게 결심하오니

바라건데 천주는 나를 도우소서. 아멘

"그렇다, 나의 딸아, 우리는 변화나 교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말을 바꾸려 애쓰는 자는 너희 하느님의 원수들 뿐이다. 너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변치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2. 10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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