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대주교: 결혼은 남자와 여자 간의 결합이며, 그 외의 모든 것은 ‘마녀술’이다....


  


"인간은 악을 묵인하거나 죄악을 합리화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인간의 눈에도 신성모독의 행위이다! 이 죄악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창조주께서는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8. 5


신성함

"결혼의 신성함과 남녀의 결혼 생활이 타락한 성적 욕망 때문에 파괴되어서는 안 된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가족의 완성이다. 나의 자녀들아, 결혼은 조롱과 경멸적인 농담의 대상이 아니다. 너희의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전능하신 성부께서 너희의 행동을 지켜보신다. 순결한 생각, 순결한 마음, 순결한 정신, 마음에 들어있는 것이 밖으로 나올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5. 8. 21



LifeSiteNews.com, 2023. 11. 7 기사:


루이스 크너프케 Louis Knuffke 작성


공동합의에 관한 시노드 과정을 감독하던 평의회 주교 중 한 명인 카메룬 베멘다의 앤드류 응케아 푸아냐(Andrew Nkea Fuanya) 대주교는 지난 달 로마에서 열린 시노드에 참석한 아프리카 주교들이 결혼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남자와 여자 간의 결합”임을 강력히 강조하였습니다. 대주교는 그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모든 것을 ‘마녀술’로 비난했습니다.


국립 가톨릭 등록원(National Catholic Register)의 에드워드 펜틴(Edward Pentin)과의 인터뷰에서 푸아냐 대주교는 아프리카 주교들이 시노드 토론에 임하면서 가톨릭의 성도덕에 대한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노드에서 아프리카 주교들이 제기한 중점 사안은 교회의 가르침, 인간, 인간의 성에 대한 우리의 관점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결혼을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이해하며, 이에 어긋나는 모든 것은 마녀술입니다. 이는 우리 아프리카 주교들이 굉장히 강력하게 주장한 부분입니다. 복음서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교회 환경에 따른 민감성과 지향성으로 다른 말을 하여서는 안 됩니다. 이는 교회의 가르침이 줄곧 말해 왔던 것이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믿는 것입니다.”


푸아냐 대주교는 아프리카 주교들이 결혼과 성에 관한 가톨릭 가르침을 수호하는 것을 다른 시노드 참가자들 또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시도느 과정에서 해당 부분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매우, 정말 매우 진지하게. 저는 특히 인간과 성에 대한 교회 가르침의 이런 면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아프리카에서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문제를 조절하고 굉장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말들을 꺼냈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주교는 성도덕에 관한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의 모든 대화는 언제나 그들의 죄의 회개를 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단언했습니다.


“우리가 ‘LGBT’ 사람들과 대화하든, 일부다처주의자들과 대화하든, 우리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든, 언제나 회개와 복음으로의 개종에 대한 요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복음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이 모든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언제나 회개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을 멈추면 우리는 복음주의를 멈추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복음의 뒷받침을 받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대주교의 발언은 성도덕에 대한 시노드의 논의가 있은 직후에 나온 것으로, 시노드에서 명망있는 지도자들은 결혼을 둘러싼 교회의 가르침을 전면적으로 개편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반체제 인사들 사이에서, 성소수자 지지자인 제아닌 그라믹(Jeannine Gramick) 수녀는 “장기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에 변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톨릭 가르침에 대한 명백한 공격에서, LGBT 문제에 대한 시노드의 최종 보고서는 “때때로 기존의 인류학 범주로는 경험이나 과학에서 나타나는 복잡성을 파악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므로 추가 조사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교회의 몸을 손상시키는 단순한 판단에 빠지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아냐 대주교는 시노드를 “좋은 시노드”라고 옹호했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성신 안의 대화’ 방식을 지지했습니다.


시노드가 끝난 후 독일 슈타이어 주교 카를-하인츠 비제만(Karl-Heinz Wiesemann)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독일 시노드 방식을 인용해 그의 교구 사제들에게 어떠한 제재도 두려워하지 말고 동성 커플들에게 축복을 내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는 이 관행이 시노드를 통해 교회에 더 넓게 적용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현했습니다.


시노드가 진행되는 동안 케냐의 히에로니무스 조야(Hieronymus Joya) 주교는 동성애를 허용하려는 교회 내부의 시도를 비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러분과 내가 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일부 비뚤어진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가 부모를 통한 삶의 신성함이며, 우리의 종교적이고 세속적인 사회에서 모든 소명의 근원인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과 반대되는 일을 하고 살기를 바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동성애 커플에 대한 축복 여부는 사제들에게 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진 이러한 의견에 대해 푸아냐 대주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모든 주교들이 결혼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 확고히 고수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콩고의 프리돌랭 암봉고 베숑구(Fridolin Ambongo Besungu) 추기경은 시노드 결과가 동성 커플의 축복을 승인하는 것을 포함하더라도, 이것이 교회의 영원한 가르침과 대조적이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으로 환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시노드는 동성애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바꾸려는 구체적인 시도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노드 구성원인 레오나르도 슈타이너(Leonardo Steiner)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4년 시노드에서 LGBT 문제를 검토하는 임무를 구체적으로 맡겼다고 증언했습니다.





“너희가 눈이 멀어 너희 가운데에 죄악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느냐? 살인, 도적질, 온갖 대량 학살행위, 어린 영혼의 파괴, 낙태, 동성애, 전능하신 성부께서 태초부터 싫어하셨던 행위들. 이제는 이런 죄악들이 생활의 한 방편이 되었구나. 지금 죄악은 너희의 나라와 지상의 온 나라에서 최고 재판관에 의해 용인되고 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죄악은 영혼 뿐 아니라 육신의 죽음이기도 하다. 전쟁은 인간의 죄악과 욕심과 탐욕에 대한 징벌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81. 8. 14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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