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추기경, 공동합의를 위한 시노드에서 ‘이단자와 세계주의자’의 역할에 대해 논평하다...


     


“너희가 내 교회에 들여놓은 이단의 것들, 잘못된 것들, 그릇된 생각들, 거짓말쟁이를 모두 내치고 내 교회를 깨끗이 청소하여야 한다. 너희는 그 모든 것들을 청소하여 내 집을 바르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가서 너희를 내 교회에서 내치고 영원한 지옥 불 속으로 던져버릴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6. 12. 24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풀려 있다

“666의 무리들이 지금 로마에 풀려나 최고위층까지 침입하였다. 주교는 주교와 추기경은 추기경에 맞설 것이다. 이는 정화의 시간이 올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7. 7. 25


거룩함을 되돌려 놓아라

"너희에게 예언자를 내어 지상에 나의 교회를 짓도록 하였다. 내가 준 계명은 매우 단순하였지만, 인간들이 그마저도 인간들이 육체적 본성을 만족시키려 바꾸고 더럽히고 있구나. 너희는 나의 집에 거룩함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겸손과 보속으로 무릎을 꿇어야 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5. 12. 31



LifeSiteNews.com, 2023. 10. 25 기사:


마이크 힉슨 Maike Hickson 작성


전임 신앙교리성 장관이었던 게르하르트 뮐러(Gerhard Müller) 추기경은 로마에서 3주간의 회의를 마치고 어제 끝난 공동 합의에 관한 시노드에 대한 자신의 논평을 LifeSite에 보내왔습니다.


추기경은 시노드 주제를 주제로 한 두 개의 짧은 성명서(아래 전문 게재)에 대한 소개에서 시노드에서의 논의에 대해 “자신의 영향력은 거의 없었으며”, 오직 한 번의 공식 석상에서 연설이 주어졌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지만, ‘이교도들과 세계주의자들에게는 교황청의 비밀이란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지난 세기 문화대혁명의 신마르크스주의와 사이비 심리학적인 어법을 반복함으로써” 회의 참석자들을 세뇌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교회 인류학과 도덕 및 사회적 이론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개별적인 사랑으로 그들을 인도해야 한다” 가톨릭 사제직에 좌익 사상이 주입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독일의 고위 성직자는 “시노드 기간 동안 자신의 테이블에서 나눈 대화는 좋았지만, 모든 과정과 의제에 대한 영향력은 모든 것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혼외 성생활에 대한 축복, 여성에 대한 부제 또는 사제 서품, 성직자, 주교 및 평신도 간의 차이를 철폐하여 평준화 하는 것)… 그리고 이런 논제들은 참가자 선정 및 여러 기자회견장에서 이미 가시적으로 드러났는데, 그들은 원론적인 주장만을 단조롭게 반복했을 뿐입니다.”


추기경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단자들과 세계주의자들에게 교황청은 가리는 것이 없었습니다. 조화를 촉구하는 것은 보수주의자, 전통주의자, 성직주의자라는 비난을 초래하기에, 이런 비난을 받고 싶지 않다면 누구도 이 의제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습니다.”


낙인 찍힐 위험에 더해, 뮐러 추기경은 시노드 회의 중에 “성신”이라는 단어가 많은 문제를 안고 사용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성신은 신적인 존재이고 유동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점과 오직 성부와 성자와 함께 언급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지 않고 성신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매우 비가톨릭적이고, 이단적이었습니다.” (요한 4:1 참조)


이 지점에서 뮐러 추기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성신의 분별과 거짓 예언자들의 위험성을 언급하는 성경의 전체 구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1.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모든 영들을 다 믿지 말고 하느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해 보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기 때문이다.

2. 하느님의 성신은 이것으로 알려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고백하는 모든 영은 하느님의 영입니다:

3. 예수를 지우는 모든 영은 하느님의 영이 아닙니다. 이 영이 바로 적그리스도인데, 여러분은 그가 온다는 말을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이미 세상에 있습니다.

4.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은 하느님께 속하였기에 적그리스도를 이겨낼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그 누구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5. 저들은 세상에 속하였으니 저들이 세상에 속한 말을 하면 세상이 저들의 말을 새겨 듣습니다.


성육신하신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만이 세상의 영이나 적그리스도의 영과 대조되는 그리스도에 속한 영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뮐러 추기경은 주장했습니다.


10월 4일 공동 합의에 관한 시노드가 시작될 때, LifeSite의 로마 특파원 마이클 헤인즈는 바티칸이 시노드 참가자들에게 교황청의 뜻에 따라 시노드 회의 내용의 비밀을 반드시 지킬 것을 요구하며, 이를 위반하면 누구라도 참가자 자격을 빼앗을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처럼 바티칸은 엄격한 비밀 유지를 요청하여 논쟁의 여지가 있는 논쟁이 대중에게 유출되는 것을 피했습니다.


뮐러 추기경은 시노드 참석자들에게 한 연설에서 “더 이상 베드로처럼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니다”라고 엄중하게 상기시켰습니다.


2개의 성명서를 첨부하니 참조하십시오:


2023. 10. 6. 성명서:


게르하르트 루드빅 뮐러(Gerhard Ludwig Müller) 추기경 [Form A Table 06-07].

2023. 10. 6


베드로가 그랬듯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지 않는 교회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아닙니다. 전능하신 성부의 아들이시며 성신의 기름 부음을 받으신 분 안에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리스어로 말하면, 그분은 호도스(Hodos, 방법, 여정, 길을 의미하는 단어, 시노드와 함께 사용된다)이시며, 순례자 교회는 영원한 고향인 그리스도 (Christo, 구세주)로 가는 길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 본질과 사명에 있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요하네스 크리소스토모스(콘스탄티노플 대주교를 역임한 중요한 초대 교부)가 시편 149:1 주석에서 말했듯이 교회의 이름은 ‘converntus et congregatio giò is systema kai synodos’(시노드 교회로서 참여, 공동체, 선교) 입니다. 여기에서 참여, 공동체, 선교라는 시노드 교회의 서술어에 대한 그리스도론적 해석과 삼위일체론적 해석이 뒤따릅니다.


1.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하느님의 신성한 본성에 참여하고, 그리스도와 특히 성직자들의 성직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이는 그리스도를 통한 세상의 구원의 성사를 상징하며, 하느님과 모든 인류의 깊은 공동체와 연결된 기호이기도 합니다.

3. 성사적 교회는 현재의 그리스도이시며, 따라서 세상의 구원을 위한 전능하신 하느님의 아들인 성자의 사명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친히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에게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신앙과 세례에서 중국인을 배제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엠마오에서 제자들에게 하셨던 것처럼, 오늘도 주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머물고 순례하는 교회와 동행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023. 10. 11 성명서:


게르하르트 루드빅 뮐러(Gerhard Ludwig Müller) 추기경 [Modulo B 1 Tavolo 02-06].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21세기 교회의 방향을 정하는 최고의 지침입니다. 그 교리가 가톨릭 신앙의 올바른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성직자에 관해 한 말씀 드리려 합니다.


“Presbterorum Ordinis”(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발표된 성직자의 교본)는 서품받은 성직자들이 그리스도 교회의 쇄신을 위해 수행해야 할 임무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개신교도들이 지적하듯이 성사적 성직은 일반적 사제직에서 더 높은 등급은 아닙니다: “사제직은 확실히 그리스도교 세례의 성사를 전제로 하지만, 이는 사제들이 성신의 기름부음으로 인해 특별한 특성을 지닌 그리스도의 제자로 형상화되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직자의 특성은 성직자가 교회의 생활을 이끌어 나가며, 교리를 전파하고, 성사를 행하며, 교회의 구성원들에게 영적인 지도와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도들을 부르시고 가르치시며 그들과 그들의 후계자들을 전능하신 하하느님께부터 부여 받은 성화와 사명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명의 위기는 신성한 은총과 성신과 함께하는 독신 생활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성적 또는 영적 학대의 경우, 개인의 심리-사회적 및 도덕적 결함에서 비롯되며, 특히 십계명 중 여섯 번째와 아홉 번째 계명을 무시하는 경우 그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몇몇 무고한 사람들이 단순히 사제라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았고, 교회의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부적절한 학대나 동성 또는 이성 간의 무례함은 하느님의 나라에서 제외됩니다. (고린도1 6:9, 로마서 1:26 참조) 대죄는 하느님의 사랑의 표현과 정반대되는 행위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영생의 근원에서 분리시키고 파멸로 이끄는 죄를 결코 축복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신학생들을 그리스도의 양 때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선한 목자로 양성함에 있어서 우리는 지난 세기 문화 혁명의 신마르크스주의와 사이비 심리학적 어법을 반복하여 세뇌해서는 안 됩니다. 공의회가 ‘Gaudium et spes’에서 훌륭하게 수행한 것처럼 교회 인류학과 도덕 및 사회 이론을 존중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향해야 합니다.


교회의 어떠한 분열도 정치적 성향이나 이념적 방향성의 좌우 구분에서 성공하지 못합니다. 교회의 단결은 타협적인 공식으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몸이 되는 구성원들을 모두 함께 유지하는 그리스도, 즉 교회의 머리로부터 비롯되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것입니다. 다른 이를 놓을 수 없는 기초가 있으니, 그것은 이미 놓인 것,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주교들의 시노드는 ‘Syn-hodos’, 그리스도와의 동행, 즉 그리스도 자신을 나타내신 분, 길, 진리, 생명인 ‘He Hodos’를 따를 때만 열매를 맺습니다.


로마가 적 그리스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너희 세상의 인간들은 하나의 세계 정부와 하나의 세계 종교를 만들려 성자를 치워버리고 있구나. 슬프구나, 내가 전부터 너희에게 울부짖으며 말하지 않았더냐. 지금 기도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666이 영원한 신의 도시 로마에 스며들 것이며, 로마를 자신의 무리로 채울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양심과 눈을 가로막고 있는 장막을 거두거라.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녕 모르겠느냐?

“나는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성자의 교회를 구할 것을 너희에게 지시한다. 너희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고?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여라. 너희는 사탄과 그의 무리들을 신뢰하지 말아라. 이 영들의 전쟁에서 다른 이가 너를 대신해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아라. 양심을 아는 나이가 된 모든 이들은 진리와 빛의 전달자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자녀들아, 옛 예언자들이 말하고 적은 그날이 바로 지금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7. 12. 7

번역: 성미카엘회 회장 송 바울라 정자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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