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 추기경, 성모 마리아의 공동 구속자라는 칭호를 수호하며 마리아 교리 약화에 대해 경고하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내 십자가를 짊어지도록 허락받으셨다.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을 위한 큰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셨다. 하지만 지금 내 어머니께 가해지는 가증스런 행위들과 모욕들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나 괴롭고 슬프다. 오직 하늘의 아버지의 원수들만이 이 진리를 너희에게서 빼앗으려 한다. 너희는 어머니의 말씀을 막아서는 안 된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너희를 구원하려는 공동구속자이시며, 그렇기에 너희를 다시 천국으로 향하는 길로 인도하는 사명을 받으신 분이다. 어머니 없이는 너희는 길을 잃을 것이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4. 8. 5




버크 추기경, 성모 마리아의 공동 구속자라는 칭호를 수호하며 마리아 교리 약화에 대해 경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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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vaticana.com reported on October 7, 2026:


레이먼드 레오 버크 추기경은 성모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라고 공개적으로 칭하며, 이 용어가 오해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구원 사업에서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구원 사업에 협력하신다는 가톨릭 교리가 약화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추기경은 수요일 로마의 아우구스티니아눔 교부학 연구소(Augustinianum Patristic Institute)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교의와 교도권 안에 나타난 마리아의 신비(The Mystery of Mary in Dogma and in the Magisterium)’ 개막 연설에서 이러한 입장을 변호했습니다.


그의 연설문 전문은 ‘과달루페 성모님과 그리스도 왕의 왕국: 공동 구속자와 공동 구속자들의 사명(Our Lady of Guadalupe and the Kingdom of Christ the King: the Mission of the Co-redemptrix and of the Co-redeemers)’이라는 제목으로, 주최 측의 허가를 받아 이탈리아 매체 라 누오바 부솔라 콰오티디아나(La Nuova Bussola Quotidiana)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연설은 2025년 11월 교황청 신앙교리부가 발표한 교리문답 「Mater populi fidelis」에서 다시 불거진 논쟁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문답에서는 '공동구속자(Co-redemptrix)'라는 칭호 사용이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원 중재를 가릴 수 있다는 이유로 "항상 부적절하다"고 규정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자이시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 진리를 이유로 마리아의 실제적이고도 종속적인 협력까지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속 사역을 인정하면서도, 마리아가 그 사역에 특별한 방식으로 참여했다는 사실 역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는 구속을 위한 성육신의 신비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방식으로 참여하셨으므로, 공동 구속자라는 칭호를 받기에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도 자신의 삶과 고통을 그리스도의 희생에 결합할 때 일정한 의미에서 '공동 구원속들'이라 불릴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유일한 구속자이신 그리스도께 종속된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객관적 구속과 그 구원의 은총이 신자들에게 적용되는 과정


버크의 주장은 상당 부분, 그리스도께서 이미 완성하신 객관적 구속과 그 구속의 은총과 열매가 각 영혼에게 전달되고 적용되는 과정을 구분하는 전통적인 가톨릭 신학의 가르침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객관적 구속: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를 위해 이루신 구원 행위 자체.)

(구속의 은총과 열매: 그 구원의 은총이 성사, 믿음, 교회의 사역들을 통해 각 사람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것)


버크 추기경은 신학자 아서 B. 칼킨스(Arthur B. Calkins)를 인용하며, 성모님께서는 이 두 차원 모두에 독특한 방식으로 참여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구원이 객관적으로 성취되는 차원(actu primo)에서는 성육신과 십자가 희생에 특별한 방식으로 협력하셨고, 구원의 열매가 각 영혼에게 전달되는 차원(actu secundo)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구해 주신 은총이 인간들에게 적용되는 일에 참여하신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기도와 희생, 고난을 그리스도께서 이미 완전히 성취하신 구원의 사역에 함께 봉헌함으로써만 그 구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모님은 구원 사업의 두 단계 모두에 참여하시지만, 다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은총을 구체적인 사람과 상황에 적용하는 데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두 번째 단계에서 공동 구속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골로사이서에서 성 바오로가 "그리스도의 고난 가운데 부족한 것을 자기 육신으로 채운다"고 말한 구절을 근거로 이 생각을 뒷받침했습니다. 그는 주님의 구원적 희생에는 아무런 부족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희생의 열매가 세례를 받은 각 사람 안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실현되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용어는 500년 이상 사용되어 왔다


추기경은 "공동 구속자"라는 칭호가 500년 넘게 신학 전통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이는 성모 마리아가 그리스도와 동등한 분은 아니지만 전적으로 그분께 의존하면서도 그분의 구원 사역에 특별하고 유일한 방식으로 협력하셨음을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접두사 "공동-"을 평등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논리에서 이 접두사는 그리스도의 행동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이차적이고 종속적인 협력을 의미합니다.


그는 또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공동 구속자"라는 명칭을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성모 마리아가 구속 사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셨다는 가르침은 분명히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견해로는, 공의회가 이 용어를 채택하지 않은 이유는 그 개념 자체를 부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교회 일치 운동의 맥락에서 그 의미가 잘못 해석될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앙교리성의 교리문답 ‘Mater populi fidelis’는 "공동 구속자(Co-redemptrix)"라는 용어가 15세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일부 교황들과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여러 차례 이 표현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교황청 부서는 그리스도의 유일하고 독보적인 구속자 지위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버크 추기경의 신앙교리성 문헌에 대한 반박

이것이 바로 버크 추기경의 연설과 교리적 주석 사이의 충돌 지점입니다.


Mater populi fidelis는 그리스도의 사역이 완벽하며 더 이상 보탤 것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이유로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라고 부르는 것은 구속이 중복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문서는 심지어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구속자는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버크 추기경은 첫 번째 전제는 받아들이지만 두 번째 결론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즉,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이 완전하여 아무런 보충도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허락하신 특별하고 종속적인 구속 협력까지 부정해야 한다는 결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추기경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희생의 완벽함은 하느님께서 마리아에게 허락하신 종속적인 참여나, 구원의 열매를 적용하는 데 있어 세례받은 자들의 후속적인 협력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의 논증은 교황청 부서가 제기한 신중론에 대한 명백한 비판으로 귀결됩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유일무이한 역할이 흐려질 것을 우려하여 공동 구원(co-redemption) 개념의 정당성을 전면적으로 부인한다면,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참여를 가르치는 전통적 교리 또한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만일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라고 부를 수 없다면…"

버크 추기경은 강의 결론에서 이 논제를 궁극적인 결론으로 이끌었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교리적인 정의를 내리지는 않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공동 구원의 진리를 가르쳤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이 직접적인 경고를 말했습니다. "우리는 '공동 구속자'라는 용어에 대한 오해로 인한 주저함이,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께만 특별히 적용되고 모든 세례받은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동 구속에 대한 가르침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는 예수회 소속 장 갈로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만약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라고 부를 수 없다면, 그리스도인들 또한 공동 구속자라고 여겨질 수 없을 것이다."


버크 추기경의 논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일한 구속자이시며 그분의 희생은 완전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일성은 마리아가 구원 사업에 특별하고 종속적인 방식으로 협력했다는 사실을 배제하지 않으며, 또한 세례받은 신자들이 또 다른 질서 안에서 그 구속의 열매의 적용에 참여하는 것 역시 배제하지 않습니다.


'Mater populi fidelis'(신앙인들의 어머니)라는 신중한 표현과는 대조적으로, 추기경은 '공동구속자'라는 칭호를 유지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여길 뿐만 아니라, 오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 칭호를 포기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더 광범위한 교리, 즉 그리스도의 구원 사명에 마리아와 온 교회가 참여한다는 교리에 대한 이해를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나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해서 성자께 드리는 영광을 빼앗거나 해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딸아, 나는 너희와 모든 나의 자녀들에게 온전한 겸손으로 이 말을 전한다. 너희의 어머니인 나 역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도구일 뿐이다. 성자께서는 너희 세상과 아버지의 세상 사이의 중재자로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기로 택하셨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로사리오의 성모님, 1974. 12. 24


"기억하여라, 나의 자녀들아. 나의 어머니께로 오너라. 지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가셨던 그 기억 속에서, 모든 인간 중에서 가장 뛰어나게 창조된 분—죄 없이, 죄의 오명을 지니지 않은 분으로서, 죄 없는 완전한 삶을 사시고 몸과 영혼이 함께 하늘로 승천하신 분이시다. 어머니만이 너희를 올바르게 인도하실 수 있다. 그분은 너희의 어머니요, 천국의 여왕이시며 지상의 모든 인간의 어머니시다."

- 베이사이드 메시지 중

예수님, 197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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